‘4쿼터 폭발’ DB 버튼 “더욱 적극적으로 뛰었다”
- KBL / 박정훈 / 2017-12-01 2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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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박정훈 기자] “1라운드에 비해 더욱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했다.”
원주 DB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9-65로 승리했다. DB는 21득점 9리바운드 3도움 3스틸을 올린 디온테 버튼(192cm, 포워드)의 활약과 상대를 65점으로 묶은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4연승에 성공, 시즌 12번째 승리(4패)를 신고했다.
DB의 버튼은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1라운드에 비해 더욱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했다. 앞선에서 두경민이 경기를 잘 풀어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DB는 지난 10월 31일 현대모비스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턴오버 20개를 범하며 81-90으로 패했었다.
이날 DB는 현대모비스를 65점만을 내주는 강력한 수비를 선보였다. 전반전에는 스위치 디펜스가 맹위를 떨쳤고 윤호영(197cm, 포워드)과 김주성(205cm, 포워드)이 함께 뛴 후반전에는 압도적인 골밑 높이를 자랑하며 현대모비스의 득점을 봉쇄했다.
버튼은 “최대한 타이트한 수비를 하라고 감독님께서 주문했다. 적극적으로 수비를 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수비가 좋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버튼은 3쿼터까지 야투 난조(3/10)에 시달리며 9점을 넣는데 그쳤다. 하지만 승부처였던 4쿼터에 12점(야투 4/5)을 넣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늘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잘하는 것 같다고 말을 건네자 버튼은 “전반전은 기록지에 나타나지 않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는 기록지에 나타나는 득점과 리바운드에 신경을 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고 답했다.
4연승에 성공한 DB는 오는 3일 서울 삼성과 맞붙게 된다. 버튼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다음 경기 때 꼭 승리하겠다.”고 삼성과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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