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를 결정 짓는 3점슛, 삼성 이관희의 인상적인 활약
- KBL / 우준하 / 2017-11-30 2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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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우준하 웹포터] 승부를 결정 짓는 쐐기포였다. 이관희는 쐐기 3점슛을 포함해 14득점,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관희가 활약하는 서울 삼성은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이관희의 승부를 결정짓는 3점 슛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전자랜드를 상대로 접전 끝에 81-77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이관희는 “연습했던 게 경기에서 나온 것 같다. 김동욱 다음으로 슈팅 컨디션이 팀 내에서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마지막 상황을 설명했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이관희에 대해 “열심히 하고 능력은 좋다. 다만 급한 면이 있고 여유가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관희가 식스맨으로 나오는 이유에 대해 “2,3쿼터 외국인 선수들과 달리는 농구를 하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관희가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도 떨어진다. 그래도 올해는 체력이 많이 좋아진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관희는 체력이 약하다는 이상민 감독의 말에 “동욱이 형도 30분 뛰는데 나는 35분 정도 뛸 수 있을 것 같다.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반박(?)했다.
최근 삼성은 팀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관희에게 김동욱이 선배로서 팀 분위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냐는 질문에 “후배들을 제일 많이 괴롭히고 팀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 가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사진 제공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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