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 이상민 감독 “좋은 분위기 유지하고 있다”
- KBL / 우준하 / 2017-11-30 21:48:57
![]() |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우준하 웹포터] 서울 삼성 썬더스가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삼성은 브라운을 앞세운 전자랜드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반을 38-46으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삼성은 3쿼터 김동욱의 뜨거운 손 끝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마지막까지 승부의 끝을 알 수 없었으나 이관희가 승부를 결정짓는 3점을 넣으면서 81-77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종료 후 이상민 감독은 “연승 중에 휴식을 가져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를 잘 유지했다. 공격 횟수를 상대에게 많이 줘서 뒤진 채 전반을 끝냈다. 경기 종료 5분 남기고 치고 나간 것이 좋았지만 마지막에 선수들이 턴오버를 돌아가면서 해서 마무리가 좀 아쉬웠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삼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이관희가 3점을 넣으면서 승리를 확정 지을 수 있었다. 이상민 감독은 마지막 공격에 대해 “관희가 선수들이랑 내기를 많이 하는데 맨날 진다. 오전에도 태영이랑 3점 내기를 했는데 오늘은 이겼다. 그래서 던지기 전에 들어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전반을 뒤진 채 3쿼터를 맞이한 삼성은 김동욱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김동욱은 3쿼터에만 10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휴식기를 가지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맞춰보는 것 위주로 했다. 동욱이가 많이 뛰면 후반에 경기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았는데 오늘은 잘 관리했던 것 같다.
삼성은 전자랜드에게 공격리바운드를 11개 허용하면서 높이에서 열세를 드러냈다. 이상민 감독은 “전자랜드가 높이가 좋다. 리바운드를 해야 빠른 농구를 할 수 있다. 전반에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해 후반 시작하기 전에 선수들에게 상기시켰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박상혁 기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