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틀리프, 50G 연속 더블더블…새 기록 도전!

KBL / 이재범 / 2017-11-18 16:29:20


50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50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제 개막 21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넘본다.


라틀리프는 18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3쿼터에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50경기 연속 기록을 이어나갔다. 라틀리프는 1쿼터에 득점 없이 3리바운드에 그쳤다. 2쿼터부터 득점 사냥에 나섰다. 라틀리프는 SK 선수들이 2~3명이 둘러싸도 그 사이를 뚫고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라틀리프는 2쿼터에 11점 5라바운드를 추가했다. 전반까지 기록은 11점 8리바운드였다. 50경기 연속 더블더블까지 리바운드 두 개만 남겨놓았다.


라틀리프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애런 헤인즈의 슛이 빗나가자 9번째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남은 10번째 리바운드까지 잡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3쿼터 종료 52초 가량 남기고 김민수의 훅슛이 빗나간 걸 라틀리프가 리바운드 했다. 50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연속 경기 최다 더블더블 기록은 2000~2001시즌 재키 존스가 세운 22경기였다. 이 기록은 지난 시즌 로드 벤슨에 의해 깨졌다. 벤슨은 32경기에서 멈췄다. 라틀리프는 벤슨보다 뒤늦게 2016년 12월 18일 창원 LG와 경기(28점 10리바운드)부터 시즌 끝까지 35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시작부터 라틀리프의 더블더블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이날까지 15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더해 50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했다.


그 누구도 넘보기 힘든 기록을 이어나가는 라틀리프에게 새로 도전할 또 다른 목표, 시즌 개막 후 더블더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는 2011~2012시즌 알렉산더 존슨이 작성한 21경기다.


라틀리프가 앞으로 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나가면 57경기 연속 더블더블뿐 아니라 시즌 개막 후 22경기 연속 더블더블이란 기록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바꾼다.


삼성의 개막 22번째 경기는 12월 14일 울산 현대모비스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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