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실패’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사이먼 상태 좋지 않다”
- KBL / 박정훈 / 2017-11-09 03:35:23
![]() |
[바스켓코리아 = 인천/박정훈 기자] “사이먼이 부상을 당하면서 문제가 있었다. 상태가 좋지 않다. 결장도 생각해봐야 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8-87로 패했다. KGC인삼공사는 4연승 도전에 실패했고 시즌 5번째 패배(5승)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3쿼터까지 잘 싸웠다. 오세근(200cm, ,센터)이 23득점을 올렸고 전성현(189cm, 포워드)과 오용준(193cm, 포워드)이 3점슛 8개를 합작하며 64-61로 앞섰다. 하지만 4쿼터 중반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난 데이비드 사이먼(203cm, 센터)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사이먼이 부상을 당하면서 문제가 있었다. 상태가 좋지 않다. 결장도 생각해봐야 한다. 다치지 말아야 하는데 계속 선수들이 다친다. 무릎이 꺾였다. 콜이 빨리 나오지 않기에 문제가 되는 것 같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비록 경기는 내줬지만 전성현과 오용준의 활약은 빛났다. 두 선수는 전반전 사이먼-오세근이 전자랜드 브랜든 브라운(193cm, 포워드)-이정제(203cm, 센터)와의 대결에서 크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곽슛을 던질 수 있는 공간을 부지런히 찾아 움직였다.
김 감독은 “(전성현과 오용준은) 100% 해줬다. 하지만 나중에는 (양)희종이 공백이 느껴졌다. (전반전에 외곽, 후반전에 골밑 공격을 펼치는) 그 부분이 잘 맞아떨어졌는데 사이먼이 부상을 당하면서 계획이 어긋났다.”고 덧붙이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지난 4일 원주 DB전에서 코뼈가 부러진 ‘수비의 핵’ 양희종(194cm, 포워드)이 나오지 못했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정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