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추일승 감독 “최진수 더 해줘야 한다”
- KBL / 박정훈 / 2017-10-28 14: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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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박정훈 기자] “진수에게 롤을 많이 준다. 원 없이 해보라고 한다.”
고양 오리온의 포워드 최진수는 지난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 전에서 17점을 넣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점슛 3개를 성공시켰고, 속공에도 적극 가담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지난 5경기의 부진(평균 6.4득점)의 부진을 씻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28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추 감독은 “그날 경기에 만족하면 안된다. 사실 수비에 문제가 있었다. 전준범 3점슛이 다 진수 쪽에서 맞았다. 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맞았다.”며 현대모비스 전 때 수비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오리온은 경기 내내 지역방어를 썼고 현대모비스 전준범(195cm, 포워드)에게 3점슛 6개를 맞으며 88-89로 아쉽게 패했다.
추 감독은 “모처럼 밖에서 살아나서 위안이지만 거기에 만족하면 발전이 없다. 그런 부분을 가장 경계한다. 최진수가 더 해줘야 한다. 이제 FA다. 보여줘야 한다. 좋은 기회다.”라며 최진수가 더 많은 활약을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진수에게 롤을 많이 준다. 원 없이 해보라고 한다. 맥클린이 패스가 좋으니까 공 없는 플레이로 공짜 득점을 해야 한다. 공 가지고 플레이를 하면 꼬인다. 일영이가 컷 들어가서 받아 먹는 플레이에 적응됐다. 슬기로운 플레이다.”고 덧붙이며 공 없이 받아 먹는 득점을 올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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