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실책 14+’ LG, 주전 중심 손발 맞추기!
- KBL / 이재범 / 2017-10-27 11:48:08
![]() |
[바스켓코리아 = 창원/이재범 기자] LG는 4경기 연속 14개 이상 실책을 기록 중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전 선수 중심으로 27일 오전 훈련을 소화했다.
창원 LG는 고양 오리온과 시즌 개막전에서 실책 6개만 기록하며 첫 승을 거뒀다. 실책 6개는 지난 시즌 한 경기 최소 실책 기록이었다. 두 번째 상대인 서울 삼성과 맞대결부터 실책이 대폭 늘었다. 차례로 15개, 14개 14개에 이어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16개 실책을 범해 4경기 연속 14개 이상 실책을 하고 있다.
LG는 현재 경기당 평균 13.0개로 실책 1위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실책을 하는 팀이다. LG의 정규리그 최다 연속경기 14개+ 실책은 5경기다. 2011~2012시즌에 마지막으로 기록했다. 4경기 연속 14개+ 실책은 이번이 12번째(5경기 연속 기록 제외).
LG는 97~98시즌부터 지금까지 14개 이상 실책을 기록했을 때 180승 187패, 승률 49.0%를 기록했다. 10개 미만으로 실책을 범한 240경기에선 133승(107패)을 챙겼다. 승률 55.4%다. LG의 통산 승률은 52.6%(552승 497패)다. 실책이 적을 때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당연한 걸 기록에서 잘 보여준다.
LG 현주엽 감독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오리온과 경기에서 다른 사람보다 자기 공격만 보는 농구를 해서 실책이 적었다”며 “공을 가지지 않은 선수들의 움직임이 적어 실책이 늘었다. 두 외국선수와 김종규가 들어갈 때 움직임이 특히 뻑뻑하다. 이를 보완하려고 주축 선수들 중심으로 오전 훈련을 했다”고 실책을 줄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LG는 27일 4연패 중인 부산 KT와 창원에서 맞대결을 가진다. LG는 이날 지면 시즌 첫 연패에 빠진다. 더구나 4연패 중인 KT에게 당한 일격은 2패 이상의 충격이다. KT는 실책이 늘어난 LG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며, MBC 스포츠+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출처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