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미데어데이] 6개 구단 감독, 포기할 수 없는 목표 '우승'

WKBL / 김우석 기자 / 2017-10-23 11:53:37

[바스켓코리아 = 양재/김우석 기자] 2017-18 시즌이 초 읽기에 들어갔다.


WKBL은 23일(월요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번 시즌, 미디어데이에 나선 6개 구단 감독들은 모두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목표가 소박하다. 지난 시즌보다 딱 한 단계 올라섰으면 좋겠다.”라며 선제 공격을 펼쳤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2-0으로 물리친 후 챔피언결정전에 나서 아산 우리은행에 패하며 2위에 올랐다. 결국 임 감독은 1위를 탈환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것이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역시 조용히 받아쳤다. 위 감독은 “우리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또, 이번 시즌 오프 시즌을 가장 알차게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KB스타즈 안덕수 감독도 “우리는 목표를 하나로 정하고 훈련을 해왔다. 목표는 하나다.”라고 이야기하며 V1에 대한 은근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지난 시즌 4,5,6위에 올랐던 인천 신한은행, 구리 KDB생명, 부천 KEB하나은행 감독 역시 우승과 관련된 인터뷰를 남겼다.


통합 5연패에 빛나는 우리은행이 4번 포지션 이탈과 외국인 선수 두 명을 모두 교체하는 등 내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청주 KB스타즈와 지난 시즌 준우승에 머문 박하나, 김한별, 배혜윤이 존재하는 삼성생명도 라인업이 안정적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승을 목표로 삼은 6개 구단 감독과 팀의 목표는 과연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시즌은 28일(토) 5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경기를 시작으로 약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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