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PO] 승장 동국대 서대성 감독 "변준형 풀리니까 쉽게 갔다”
- 대학 / 박정훈 / 2017-09-13 16: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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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천안/박정훈 기자] “공격에서 기대를 했다. 변준형 선수가 풀리니까 쉽게 갔다.”
동국대는 12일 천안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8강 플레이오프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71-61로 승리했다. 6강에 진출한 동국대는 오는 14일 연세대와 4강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된다.
경기가 끝난 후 만난 동국대 서대성 감독은 “준비했던 수비가 잘됐다. 그리고 변준형 선수가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그로 인해 쉽게 경기를 잡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동국대는 상대를 61점으로 묶는 강력한 수비를 선보였다. 서 감독은 이에 대해 “원래 연습했던 수비를 하고 공격에서 기대를 했다. 변준형 선수가 풀리니까 쉽게 갔다.” 평소와 같은 수비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3쿼터에 상명대 김한솔의 포스트업, 픽&롤 등을 막지 못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서 감독은 “상명대 정진욱의 슛이 약하다. 그 선수를 막는 선수가 도움수비를 가는 작전을 지시했다”며 위기에서 벗어난 비결을 전했다.
그리고 “어이없는 턴오버가 많았다. 상대가 프레스를 했을 때 뒤에 빅맨들이 올라와서 연결하는 부분이 미흡했다.”고 덧붙이며 보완해야 될 점을 설명했다.
6강에 진출한 동국대는 오는 14일 연세대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동국대는 지난 6월 1일 신촌에서 연세대에 78-81로 아쉽게 패한 적이 있다.
서 감독은 “연세대는 높이가 좋다. 대신 우리 아이들은 연세대와 경기를 잘하는 편이다. 부담 없이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니까 경기가 좋았다. 지더라도 시원하게 한번 해보자 라고 늘 주문했고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경기를 하겠다.”며 연세대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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