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챔] 제프리 카츠히사 감독, "시즌 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 KBL / 우준하 / 2017-08-05 1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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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우준하 웹포터]“시즌 전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시부야 선로커스의 제프리 카츠히사 감독이 역전패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부야 선로커스는 1쿼터 중반 이후 리드를 잡았으나 경기 종료를 24초 남기고 첸 샤오동에게 골밑 슛을 내주며 72-69로 패배했다. 선로커스는 안양 KGC와의 경기처럼 좋은 3점 슛을 보이며 한 때 14점 차까지 달아났으나 쓰촨의 높이를 막지 못하며 2승의 문턱을 오르지 못했다.
카츠히사 감독은 역전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감독인 내가 좋은 조언을 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시즌 전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라고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선로커스는 쓰촨 핀셩에 비해 신장이 열세인 만큼 한 발 더 뛰는 농구로 경기를 풀어갔다. 스크린을 통한 플레이로 경기를 운영했으나 후반전에는 전반전만큼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못했다.
카츠히사 감독은 “스크린 플레이는 체력적인 부담이 많이 든다. 중국은 신장과 피지컬이 좋아서 이점을 가져갈 수 있었다. 스피드로 이를 앞서가야 했는데 체력 저하가 생겨 아쉬었다.”고 설명했다.
선로커스는 2쿼터 토모야의 3점으로 크게 리드했다. 전반까지 19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친 하세가와 토모야지만 후반에는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않았다. 하세가와 토모야의 득점이 아쉬운 후반전이었다.
이에 대해 카츠히사 감독은 “토모야가 후반에 많이 못 나온 것에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상황에 더 맞는 선수들을 내가 기용했다.”라고 답했다.
선로커스의 레오 벤드람은 이 날 경기부터 엔트리에 들었다. 카츠히사 감독은 “늦게 합류한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를 뛰면서 경기력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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