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종별] “더 멋진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상명대 곽정훈의 다짐
- 대학 / 우준하 / 2017-07-23 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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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의 패기를 보여준 곽정훈 |
사진 출처
[바스켓코리아 = 상주/우준하 웹포터] 신입생의 패기가 돋보인 경기였다.
상명대는 23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조선대를 95-74로 이기고 결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 날 상명대를 승리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1학년 곽정훈이었다. 곽정훈은 3점 슛 3개를 포함해 3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상명대의 대승에 앞장 섰다.
1학년인 곽정훈은 인터뷰가 낯선 듯 보였다. 곽정훈은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오늘 같은 슛 감을 유지했으면 이겼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형들과 미팅을 통해 우리 팀만의 색을 보여주자고 파이팅을 했다”라고 건국대와의 경기가 승리에 대한 자극이 되었음을 말해주었다.
곽정훈은 다소 접전이었던 1쿼터가 지나고 2쿼터부터 꾸준한 득점을 올리며 상명대가 승기를 잡는 것에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어제 경기가 잘 안 풀려서 아쉬웠다. 그래서 오늘은 자신감을 가지고 슛을 던지자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해서 슛 감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이날 컨디션이 좋았다고 답했다.
1학년이 한 경기에서 30득점 넘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곽정훈은 “형들이 나를 믿어주고, 리바운드도 다 잡아줘서 내가 자신감 있게 공격을 할 수 있었다”라며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내가 수비가 더 부족한데 앞으로 수비도 더 열심히 해서 멋진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상명대에게 성균관대와 예선 마지막 경기가 남았다. 상명대는 이 경기를 14점 이상 이겨야 준결승에 오를 수 있다. 과연 상명대가 MBC 배의 부진을 떨치고 결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
사진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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