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MBC배] 승장 우석대 김용우 코치, “잘 준비해서 우승하겠다.”
- 대학 / 박정훈 / 2017-07-06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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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을 지시하는 우석대 김용우 코치 |
[바스켓코리아 = 영광/박정훈 기자] “항상 목표는 우승이다.”
우석대는 6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2부 A조 예선 세종대와의 경기에서 87-66으로 승리했다. 이우균(9도움)이 주도하는 빠른 공격과 3점슛(16개 성공)의 폭발을 앞세워 87점을 넣는 막강 화력을 뽐냈다. 이날 승리로 2연승과 함께 A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우석대는 오는 7일 서울대와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만난 우석대 김용우 코치는 “우리 하던 대로 수비부터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내일부터 준결승이니까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의 수훈 선수는 가드 이우균(175cm, 가드, 2학년)이었다. 수비 성공 이후 첫 패스를 담당한 이우균은 달려 나가는 동료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공을 연결했다. 세종대가 지역방어를 펼친 후반전에는 영리한 패스 전개로 슈터들의 3점슛 폭발을 이끌며 존 어택의 중심에 섰다.
이우균의 대해 김 코치는 “워낙 능력이 좋은 선수여서 맡겼더니 잘 해결해줬다. 경기를 뛰면서 본인이 할 수 있게 해주니까 잘 해냈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또 다른 수훈 선수는 2학년 가드 최규선(183cm)이었다. 슛이 정확한 최규선은 3점슛 7개와 함께 29득점을 기록했다. 그의 진가는 후반전에 드러났다. 세종대가 지역방어를 펼치자 그는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코트 이곳 저곳을 누비며 3점슛을 터뜨렸다.
김 코치는 외곽슛을 폭발시킨 최규선에 대해 “워낙 슛이 좋은 선수다. 패스가 부족하지만 그 부분만 보완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날 세종대가 지역방어를 오래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항상 연습 해왔던 것이라서 걱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목표를 물었다. 김 코치는 “항상 목표는 우승이다. 우리가 늘 열악한 환경이지만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조금씩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우승하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끝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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