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3×3 농구월드컵] 4전 전패로 대회 마친 대한민국!

아마 / 이재승 기자 / 2017-07-04 11:49:1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18세 이하 3×3 농구월드컵에 나선 대한민국이 끝내 4전 전패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서 열린 본선 마지막 날에 대한민국은 터키, 헝가리와 경기를 치렀다. 터키를 맞아서는 19-13으로 아쉽게 패했다. 터키전에서 첫 승을 거두나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고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이어 유력한 입상후보인 헝가리를 상대한 대한민국은 22-13으로 크게 졌다.


대한민국은 유럽최강인 헝가리를 상대로 연거푸 2점슛을 쏘아 올리면서 추격에 나섰다.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지만, 헝가리를 상대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대회 둘째 날에 슬로베니아와 중국에 무릎을 꿇은데 이어 본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백기를 들면서 아쉽지만 네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본선이 막을 내린 가운데 A조에서는 네덜란드와 필리핀, B조에서는 우크라이나와 뉴질랜드, C조에서는 헝가리와 슬로베니아, D조에서는 벨기에와 루마니아가 결선행에 몸을 실었다. 대한민국은 C조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토너먼트 결과는 네덜란드와 독일이 결승에서 만났고, 독일이 우승을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준우승, 슬로베니아는 3위에 올랐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볍게 본선을 뚫어낸 미국은 결선 첫 관문에서 강호 프랑스와 마주했다. 프랑스를 18-14로 제압한 미국은 준결승서 독일을 꺾고 올라온 러시아에 이겼다. 결승에서는 체코를 21-14로 돌려세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준결승서 미국에 패한 러시아는 패자전서 헝가를 요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_ 김지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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