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학리그 프리뷰] 한림성심대 vs 극동대, 운명의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전
- 대학 / 이성민 / 2017-06-29 07:34:04
![]() |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웹포터] 극동대의 손에 한림성심대와 단국대의 운명이 달려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여대부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정해진다.
Match1. 한림성심대학교(4승 7패) vs 극동대학교(2승 9패) (6월 29일 오후 5시, 한림성심대학교 체육관)
[한림성심대학교 최근 전적]
-2017년 6월 5일(전주비전대학교 체육관) vs. 전주비전대: 62-40 (승)
* 김민정 : 19점 10리바운드
* 이은지 : 18점 6리바운드
[극동대학교 최근 전적]
-2017년 6월 27일(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 vs. 단국대: 63-60 (승)
* 전한주 : 15점(3점슛 3개) 2리바운드
* 김다솜 : 6점 25리바운드 5블록슛
* 김민정 : 5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지난 27일 극동대가 단국대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1장을 놓고 단국대와 한림성심대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한림성심대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승 7패를 기록, 단국대와 함께 공동 4위에 위치하게 된다. 단국대와의 맞대결 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맞대결 공방률에서 앞서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1차전 : 65-52, 2차전 : 60-70). 그러나, 패배한다면 탈락이다.
극동대는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선 한림성심대를 꺾어야 한다. 더불어 7월에 개최하는 MBC배 대학농구대회에서의 호성적을 위해 좋은 분위기 속 리그를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림성심대가 앞선다. 그러나 극동대의 경기력이 최근 들어 점차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극동대는 지난 27일 단국대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전반전까지 단국대를 리드했다. 1쿼터에 단 2점만 허용하는 등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다. 공격에서는 전한주가 외곽에서 3점슛 3개를 터뜨렸고, 김다솜이 25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등 패배 속에서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때문에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고 있는 한림성심대라 할지라도 방심은 금물이다. 이미 지난 3월 16일 극동대와의 첫 맞대결에서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다. 한림성심대는 이날 경기에서 4쿼터 초반까지 경기 내내 리드 당했다. 1쿼터에만 21점을 내주는 등 수비 문제를 노출하기도 했다. 4쿼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2점차 신승을 거뒀지만 자칫하면 패배할 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양팀은 비슷한 팀컬러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적인 신장이 작은 대신, 스위치 디펜스와 얼리 오펜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간다. 비슷한 팀컬러를 보유한 팀 간의 대결인만큼,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 팀이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크다. 사소한 턴오버 하나가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승리를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사진제공=KUBF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