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학리그] ‘물오른 경기력’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 부임 후 첫 4연승 ‘기쁨’

대학 / 이성민 / 2017-06-01 23:52:12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웹포터] 성균관대가 김상준 감독 부임 후 첫 4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는 1일 건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윤수(21점 18리바운드)와 양준우(17점 8어시스트), 박준은(17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6스틸)의 활약을 앞세워 82-6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성균관대(8승 5패)는 4연승을 달렸다. 5위 자리를 지켰다. 건국대(4승 10패)는 공동 8위에 머물렀다.


1쿼터 성균관대의 고른 득점력이 돋보였다. 최근 손목 부상을 딛고 복귀한 박준은이 8득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이외에도 김남건을 포함해 4명의 선수가 14점을 합작하며 흐름을 장악했다(22-16).


2쿼터들어 건국대의 저항이 매서웠다. 교체 출전한 최형욱(6점)이 재기발랄한 플레이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성균관대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1쿼터 12점을 합작한 박준은 김남건이 2쿼터에도 10점을 추가하며 건국대 쪽으로 넘어갈 뻔한 흐름을 되돌렸다. 양준우와 이윤기, 최우연도 9점을 합작하며 리드에 힘을 보탰다. 위기를 넘긴 성균관대는 9점차 리드와 함께 후반전을 맞이했다(41-32).


전반전 리드를 잡았지만 성균관대는 3쿼터에도 집중력을 유지했다. 이윤수(7점)가 골밑에서 중심을 잡았다. 외곽은 양준우(7점)가 책임졌다. 성균관대는 둘의 활약을 앞세워 3쿼터 단 한차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오히려 격차를 더욱 벌려내며 기분 좋은 쿼터 마무리를 보였다(61-48).


성균관대는 4쿼터 10분의 시간을 여유롭게 흘려 보냈다. 6명이 득점에 가담하는 가운데, 이윤수가 3쿼터에 이어 4쿼터에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홀로 10점을 책임진 것. 고른 득점력에 이윤수의 건실한 골밑 활약이 더해진 성균관대는 김상준 감독의 부임 후 첫 4연승이라는 쾌거와 함께 원정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사진제공=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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