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학리그] 광주대 7연승… 수원대는 6연승 ‘기쁨’ (1일 종합)

대학 / 김우석 기자 / 2017-05-01 18:44:42
수원대 장유영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우석 기자] 수원대가 6연승에 성공했다.


수원대는 1일 수원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대학리그에서 극동대를 77-47, 30점차로 완파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에이스 장유영이 18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정은헤가 14점 5리바운드, 배혜림이 11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박보미도 11점 3리바운드, 박경림도 6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극동대는 김다솜이 8점 18리바운드, 전한주가 14점 4리바운드, 정아연이 8점 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수원대 벽을 넘을 순 없었다.


이날 결과로 수원대는 6승 1패를 기록하며 2위를 굳건히 유지했으며, 극동대는 6패(1승)째를 당하며 6위에 머물렀다.


수원대는 1쿼터부터 극동대를 압도했다. 장유영이 3점슛 3방 포함 11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한발 더 뛰는 수비로 극동대를 압박하는 데 성공해 실점을 단 7점으로 막아냈다. 결국 수원대는 19-7, 12점차 리드를 완성하며 경기 분위기를 장악했다.


반면, 극동대는 주전 가드인 김은비가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슈터인 전한주도 좋지 못했다. 또 인사이드 지킴이 김다솜도 리바운드는 계속 걷어냈지만, 득점에 가담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경기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수원대는 계속해서 플랜 B, 플랜 C까지 가동하며 극동대를 압박해 20점을 오가는 리드를 이어갔다. 극동대는 2쿼터에도 부진을 털어내지 못한 채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3쿼터 극동대가 3분이 지나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선수 교체를 통해 약점인 체력을 보완했고, 결과로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점수를 쌓아갔다. 수원대도 흐름을 놓치진 않았다. 정은혜를 활용한 스택 오펜스가 계속 성공적을 전개되며 점수를 더해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두 팀은 35점을 합작하며 전반전에 비해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4쿼터, 수원대가 가장 빠른 라인업을 가동하며 극동대 약점이 체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조성원 감독 전략은 멋지게 적중했다. 체력이 떨어진 극동대는 빠르게 공수를 전환하는 수원대 트랜지션을 견뎌낼 힘이 없어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다. 결국 수원대가 30점차 승리를 거두며 연승 숫자를 ‘6’으로 늘려갔다.


한편, 광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광주대와 단국대 경기는 광주대가 72-52, 20점차 완승을 거두며 7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다. 단국대는 5패(2승)째를 당하며 5위에 머물렀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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