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비상' 루디 고베어, 부상 ... 1라운드 2차전 결장!
- NBA / Jason / 2017-04-18 09:45:1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1차전을 잡은 유타 재즈에 좋지 않은 소식이 당도했다.
『Salt Lake Tribune』의 토니 존스 기자에 따르면, 유타의 'The French Rejection' 루디 고베어(센터, 216cm, 111.1kg)가 무릎 부상으로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LA 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고베어가 빠지게 되면서, 유타는 골밑 전력 구성에 난항을 겪게 됐다.
고베어는 지난 1차전 시작과 함께 무릎이 과도하게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MRI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부상 당시의 상황을 고려할 때, 불행 중 다행으로 무릎에 큰 손상은 없었다. 고베어는 1차전에서 고작 17초 밖에 뛰지 못했다. 고베어가 다치면서 데릭 페이버스가 고베어의 빈자리를 메웠다.
1차전에서는 고베어가 빠지면서 골밑 수비에서 빈틈이 노출되곤 했다. 당장 빅맨들에게 점수를 내준 것은 물론 나머지 선수들에게 골밑 접근을 허용한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유타는 조 존슨의 극적인 득점으로 말미암아 97-95로 승리를 거두면서 시리즈 리드를 가져가게 됐다.
고베어의 결장에 따라 주전 센터로는 페이버스가 출격한다. 페이버스는 지난 1차전에서 32분 16초 동안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페이버스는 이번 시즌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50경기에서 평균 23.7분을 소화하며 9.5점 6.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시간이 크게 줄면서 전반적인 기록은 전년 대비 줄었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고베어가 3차전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장할 가능성도 있다. 2차전 이후 사흘 동안 경기가 없는 만큼 회복에 좀 더 만전을 기할 수 있다. 3일 동안 휴식을 취한다면 몸 상태를 어느 정도는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클리퍼스는 고베어가 빠진 틈을 타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1차전에서도 고베어가 빠진 유타의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시종일관 시소게임을 피하지 못했고 결국 존슨에게 크게 한 방 맞고 말았다. 클리퍼스 입장에서는 2차전을 잡아 시리즈를 동률로 만든 가운데 적지로 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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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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