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도중 부상' 조아킴 노아, 어깨 부상 ... 6개월 소요

NBA / Jason / 2017-04-13 09:07:57
Joakim Noah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의 조아킴 노아(센터, 211cm, 105.2kg)가 또 부상을 당했다.

『The Vertical』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노아가 왼쪽 어깨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노아는 왼쪽 어깨의 회전근개파열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이번에도 크게 다치게 되면서 노아는 최대 6개월 정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최근 징계를 받고 있는 도중에 부상 진단을 받았고, 뉴욕과 노아 모두 악재가 됐다.




노아는 지난 2월 5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날 단 6분 10초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시즌 도중에도 간헐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노아는 사실상 이날 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았던 노아는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이후에 노아는 징계마저 피하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복용한 약물이 노사협약에서 금하는 약물이었다. 이로써 노아는 20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받게 됐다. 징계는 부상 이후부터 적용된다. 다행스럽게도(?) 노아는 지난 30일부터 회복했다는 진단을 받았고, 징계가 적용됐다.




노아는 현재까지 5경기에서 징계를 이행했다. 이제 부상으로 다시 전열에서 이탈한 만큼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에 복귀한다면, 회복했다는 전제 하에 나머지 징계(15경기)를 받게 된다. 뉴욕은 다음 시즌으로 미치는 여파를 막지 못하게 됐다. 노아가 다치지 않았다면, 3경기를 더해 도합 8경기를 마친 뒤 다음 시즌 12경기만 받으면 됐다.




무엇보다 노아는 지난 오프시즌에 뉴욕과 계약기간 4년 무려 7,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1,800만 달러를 받고 있는 노아는 부상과 징계로 이번 시즌 46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지난 시즌 시카고 불스에서 29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에는 놀랍게도 46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뛰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러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부터는 해마다 1,800만 달러를 받고 있다. 지난 여름에 티모피 모즈고프(레이커스)가 계약기간 4년 6,4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놀라움을 안겼지만, 사실 연봉대비 활약상은 노아가 훨씬 더 좋지 않다. 노아는 적어도 다음 시즌에 징계를 뺀다면 70경기 밖에 나설 수 없다. 그러나 이마도 쉽지 않아 보인다.




노아는 85년생으로 현지 나이로도 30대 초반이다. 지난 2013-2014 시즌에 80경기를 뛴 이후 세 시즌 동안 크고 작은 부상에 끊임없이 시달렸고, 그가 데뷔한 지난 2007-2008 시즌 이후 단 두 시즌을 제외하고는 8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다. 하물며 세 시즌을 제외하고는 모두 70경기를 뛴 적도 없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30승 51패에 그치고 있다. 이번 시즌 동부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다. 동부에서 최약체인 브루클린 네츠를 필두로 만만치 않은 하위권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같은 지구에 속해 있다. 그러나 뉴욕은 현재 30승을 올리는데 그치면서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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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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