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비상' 레존 론도, 심각한 손목 부상!

NBA / Jason / 2017-04-11 10:43:05
Rajon Rondo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갈 길 바쁜 시카고 불스에 암초가 드리웠다.

『ESPN.com』의 닉 프리델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의 레존 론도(가드, 185cm, 84.4kg)가 오른쪽 손목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론도는 지난 2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하물며 1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에서도 나서지 못한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13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서도 출장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론도의 부상으로 시카고는 백코트에 공백이 예상된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4연승을 달릴 당시 시카고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그러나 지난 5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론도가 다친 것으로 보이며 이후 경기에서 나서지 못하면서 시카고가 들쑥날쑥하고 있다. 시카고는 4연패 이후 1승 2패에 머무르고 있다.




론도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68경기에 나서 경기당 26.8분을 소화했다. 평균 7.8점(.408 .366 .600) 5.1리바운드 6.7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대비 출장시간이 약 9분 가량 줄어들면서 론도의 기록도 많이 하락했다. 시즌 초반과 달리 중반 내내 벤치에서 출격했지만, 지난 14일부터 주전으로 나섰다.




론도가 최근 들어 주전으로 출장한 12경기에서 시카고는 7승 5패로 5할 승률이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 론도의 유무가 당장 큰 요소는 아니지만 시카고가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줄어든 점은 아쉽다. 불행 중 다행으로 드웨인 웨이드가 지난 9일 브루클린전에 돌아오면서 한 숨 돌릴 수 있었다.




한편 시카고는 현재까지 39승 41패로 마이애미 히트와 함꼐 동부컨퍼런스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여전히 7위인 인디애나 페이서스부터 마이애미와 시카고까지 가능성이 있지만, 세 팀 중 두 팀은 탈락과 마주하게 된다. 그런 만큼 남은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시카고로서는 론도의 부상이 다소 아쉬운 것만은 분명하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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