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비상' 폴 밀샙, 무릎 부상으로 추가 결장!
- NBA / Jason / 2017-03-28 10:17:3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에 악재가 드리웠다.
『NBA.com』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폴 밀샙(포워드, 203cm, 114.8kg)이 무릎 부상으로 향후 3경기에서 추가적으로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밀샙은 현재 왼쪽 무릎에 붓기가 가라앉지 않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4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회복에 좀 더 전념해야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된다.
가뜩이나 밀샙이 빠지면서 애틀랜타는 현재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진 이후 7경기에서 내리 패했다. 밀샙이 빠진 4경기에서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더욱이 최근 밀샙이 빠진 경기에서는 모두 동부컨퍼런스에 속한 팀들을 상대했음에도 좀체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23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점차로 아쉽게 무릎을 꿇은 애틀랜타는 이어진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0-97로 백기를 들고 말았다. 두 경기 모두 아쉽게 패하면서 연패가 더욱 길어졌다. 하물며 최근에 있었던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에서는 107-9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최약체인 브루클린을 맞아 15점차로 지고 만 것이다.
최근 밀샙이 빠진 4경기에서 애틀랜타는 평균 95점을 득점하는데 그치고 있다. 반면 경기당 100점 이상을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7연패 기간 동안도 마찬가지. 100점 미만의 득점을 올리면서 100점이 넘는 실점을 허용하면서 패배를 자초하고 있다. 밀샙이 빠진 여파도 있지만, 좀체 분위기를 반전 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걸림돌이다.
7연패를 당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토론토 랩터스와 나름 컨퍼런스 4위 경쟁을 했지만 이제는 밀리고 말았다. 애틀랜타는 현재 밀워키 벅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성적은 37승 36패로 5할을 갓 넘긴 상황이다. 더욱이 애틀랜타의 최근 13경기에서 10패를 떠안으면서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애틀랜타는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따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은데다 주득점원이라 할 수 있는 밀샙의 결장이 길어지면서 전력적인 면에서 정상이 아니다. 그나마 오는 29일(피닉스)과 30일(필라델피아)에 걸쳐 약체들을 상대하는 이점이 있지만 일정이 다소 빠듯한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한편 밀샙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65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나서면서 경기당 34.3분을 뛰었다.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평균 18.1점(.443 .314 .761) 7.7리바운드 3.8어시스트 1.3스틸 1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필드골 성공률은 데뷔 이후 가장 낮으며, 최근 세 시즌 동안 소폭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사진 =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