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와이즈 대신 힐 등록…오리온전 출전
- KBL / sinae / 2017-03-17 14:42:21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모비스가 에릭 와이즈를 내보내고 허버트 힐을 등록했다. 힐은 오리온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울산 모비스는 단신 외국선수 두 명 조합을 끝내고 남은 정규리그 3경기를 단신과 장신 외국선수 구성으로 소화한다. KBL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7일 오후 모비스가 힐의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서 와이즈는 모비스에서 17경기 동안 평균 10.3점 7.4리바운드 1.9스틸을 기록했다. 와이즈는 KCC에서도 25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총 42경기에 나서 평균 12.6점 6.2리바운드 1.8스틸이란 기록을 남기고 KBL 무대를 떠난다. 지난 15일 부산 KT와의 경기가 와이즈의 마지막 경기였다. 와이즈는 KT를 상대로 13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힐은 시즌 초반 KT 크리스 다니엘스의 일시 교체 선수로 6경기에 나서 평균 16.5점 8.2리바운드 1.2블록을 기록했다. 계약 기간 막판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모비스는 허버트 힐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할 때 어느 선수로 교체할지 미정이라고 했지만, 지난 12일 KGC인삼공사에게 패한 뒤 와이즈를 교체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가승인 신청 기간에는 교체선수를 바꿀 수 있지만, 비자발급을 위한 서류를 KBL로부터 받는 순간 교체선수를 변경할 수 없다. 그 시점이 12일 오후였다.
대신 이 서류를 발급 받은 뒤 선수 등록까지 15일의 여유가 주어진다. 비자 등 여러 서류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 모비스는 규정상 이번 시즌을 와이즈로 치를 수도 있었다. 또한 허버트 힐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등록을 해도 무방했다.
모비스 관계자는 “비자발급이 늦어져서 오늘 등록했다. 비자가 빨리 발급되었으면 15일부터 힐을 출전 시킬 예정이었다”고 했다. 힐의 몸 상태를 묻자 “몸에 아픈 곳은 없다. 다만, 단신선수를 보다 장신선수를 봐서 그런지 다소 순발력이 떨어져 보인다”고 전했다.
모비스는 현재 27승 24패로 4위를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 흐름상 4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모비스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오리온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prettyjoo@hanmail.net
사진_ KBL 제공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in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