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빌라노바, 곤재거, 캔자스, 노스캐럴라이나, 1번시드!

NBA / Jason / 2017-03-13 0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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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7 NCAA 3월의 광란이 시작을 앞두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빌라노바 와일드캐츠, 곤재거 불독스, 캔자스 제이호크스, 노스캐럴라이나 타힐스가 각각 동부, 서부, 중서부, 남부의 토너먼트 탑시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해마다 3월에 열리는 NCAA 토너먼트에는 각 컨퍼런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31개 팀과 협회를 통해 선정된 37개 팀이 벌이는 단판 승부로 구성된다.




정규시즌이라 할 수 있는 각 컨퍼런스 경기에서는 정규시즌처럼 홈&어웨이로 경기를 치른 뒤 순위를 산정한다. 컨퍼런스마다 다르지만, 해당 컨퍼런스의 규정에 의거해 컨퍼런스 토너먼트를 갖게 되고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한 컨퍼런스에 일어나는 경기들만 보더라도 웬만한 국가의 농구 시즌과 다름이 없을 정도다.




NCAA 토너먼트는 최종적으로 지역 구분이 이뤄진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동부, 서부, 남부, 중서부로 구성되며, 인접 컨퍼런스끼리 묶어 지역대가 구분된다. 이 가운데 성적이 좋은 팀들이 각 지역 1번시드를 받게 되는데, 이번에는 빌라노바, 곤재거, 캔자스, 노스캐럴라이나 각각 각 지역의 1번시드를 획득했다.




해당 지역마다 17팀씩 모두 단판 토너먼트를 벌이며, 1번 시드는 진출한 팀들 가운데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16번, 17번시드와의 경기 승자와 첫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를 퍼스트포(First Four)라 하며, 해당 경기 후에 최종 16개 팀씩 각 지역마다 토너먼트를 시작하는데, 각 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하려면 최종적으로 4연승을 거둬야만 우승을 차지한다.




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네 팀은 제 5의 개최지에서 경기를 하는데 이를 파이널포(Final Four)라 일컫는다. 준결승 두 경기와 결승까지 도합 세 경기가 열리게 되며, 파이널포를 개최한 팀은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갖게 된다. 2016-2017 시즌 전미 대학농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무대인 만큼 많은 팬들과 언론의 집중 아래 경기를 갖는다.




파이널포에 앞서 각 지역별 결승전은 크게 보면 준준결승에 해당한다. 이를 엘리트에이트(Elite Eight)라 부르며, 지역별 준결승전은 전체 대진에서 16강에 해당되므로 스윗식스틴(Sweet Sixteen)이라 일컫기도 한다. 지역 준결승부터는 본격적으로 대권도전에 나서는 팀들이 많으므로 이처럼 라운드를 통칭하는 이름이 있다.




즉, 미국 대학농구를 전체적으로 이해를 하려면 크게 31개 컨퍼런스가 하나의 리그인 셈이다. 각 리그에서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려진 팀들 가운데 정상을 밟은 팀들과 정상급 실력을 갖춘 팀들이 한 번 더 전미에서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이를 두고 3월의 광란(March Madness) 혹은 빅댄스(Big Dance)라고도 부른다.




# 2017 NCAA 지역별 시드배정(시드 순서대로)




동부 : 빌라노바 와일드캐츠, 듀크 블루데블스, 베일러 베어스, 플로리다 게이터스




서부 : 곤재거 불독스, 애리조나 와일드캐츠, 플로리다스테이트 세미놀스, 웨스트버지니아 마운티너스




남부 : 노스캐럴라이나 타힐스, 켄터키 와일드캐츠, UCLA 브루인스, 버틀러 불독스




중서부 : 캔자스 제이호크스, 루이빌 카디널스, 오레건 덕스, 퍼듀 보일러메이커스




# NCAA 최다 우승 순위




11회 UCLA 브루인스




8회 켄터키 와일드캐츠




5회 듀크 블루데블스, 인디애나 후지어스, 노스캐럴라이나 타힐스




4회 코네티컷 허스키스




3회 캔자스 제이호크스, 루이빌 카디널스




사진 = NCA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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