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랜트, 정규시즌 막판 복귀에 낙관적!
- NBA / Jason / 2017-03-10 09:29:09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8.9kg)의 복귀일정이 관심사다.
『The Undefeated』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듀랜트의 시즌 막판 복귀가 상당히 낙관적이라 전했다. 듀랜트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 시작 57초 만에 넘어지는 동료를 피하지 못했고, 결국 왼쪽 무릎 측부 인대가 손상됐다.
부상 이후 검진 결과 듀랜트는 최소 4주 진단을 받았다. 4주 후에 재검진을 통해 복귀일정을 검토할 것으로 보이며, 상태가 온전치 않는다면, 추가적으로 더 결장이 불가피하다. 만약 듀랜트가 4주 만에 돌아온다면, 정규시즌 막판에 경기 감각을 조율한 뒤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결장이 길어진다면,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이후에 돌아올 수 있다.
최근 자신의 몸 상태와 관련하여 듀랜트는 정규시즌이 마무리되는 4월 13일 즈음에 복귀하길 바란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신의 몸 상태와 검사결과에 대해 꾸준히 확인하고 있는 듀랜트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저를 약간 편안하게 했고,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듀랜트는 지난 2014-2015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뛸 당시 27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선수생활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두 시즌 전에 부상으로 상당기간 결장해야 했다. 지난 시즌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고, 이번 시즌에 골든스테이트에서 적절한 출장시간에 남다른 활약을 펼치면서 이적한 팀에서 주득점원으로 거듭났다.
듀랜트는 자신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몸 상태를 원래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시 뛸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가급적이면 시즌 말미에 돌아가고 싶은 의사를 넌지시 드러냈다. 하물며 최근 듀랜트는 자신의 슛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의자에 앉아서 슛 연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경기 감각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듀랜트는 이번 시즌 59경기에 나서 경기당 33.6분을 뛰고 있다. 데뷔 이후 가장 적은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와 달리 부담도 다소 적은 만큼 듀랜트가 몸 상태에 대해 좀 더 확신을 갖고 농구를 할 수 있었다. 그는 평균 25.3점(.537 .378 .876) 8.2리바운드 4.8어시스트 1.1스틸 1.6블록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에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 만큼 적은 출장시간에도 여전한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 오히려 출장시간이 줄었음에도 필드골 성공률과 평균 리바운드는 오히려 데뷔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그만큼 듀랜트가 알맞은 시간에 확실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두 시즌 전 당한 부상과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시간을 뛴 것에 대한 부담도 적잖았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듀랜트가 빠진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워싱턴전에 이어 3일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면서 시즌 첫 연패를 떠안았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을 통틀어 두 시즌 만에 처음으로 연패를 당했다. 현재까지 듀랜트는 도합 4경기에 결장했고, 골든스테이트는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