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뉴욕의 조아킴 노아, 부상으로 시즌아웃!

NBA / Jason / 2017-02-28 11:09:00
20130303 Daily(Joakim Noah)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뉴욕의 조아킴 노아(센터, 211cm, 105.2kg)가 수술을 받게 되면서 남은 경기를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아 줄곧 결장했던 노아는 끝내 왼쪽 무릎에 관절경수술을 받게 되면서 개점휴업하게 됐다. 이로써 노아는 장기계약 첫 시즌부터 50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노아는 지난 오프시즌에 뉴욕과 계약했다. 지난 2007-2008 시즌 이후 지난 시즌까지 줄곧 시카고 불스에서 뛰었던 노아는 이번 시즌에 앞서 이적했다. 뉴욕은 노아와 계약기간 4년 7,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노아는 연간 1,800만 달러의 계약을 품으면서 뉴욕에서 선수생활 2막을 열었다.




그러나 노아는 부상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 지난 시즌까지 9시즌 동안 8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단 두 번에 불과하다. 70경기 이상을 뛴 적도 세 번이 전부다. 하물며 지난 2013-2014 시즌을 끝으로 80경기 이상을 뛴 적이 없다. 심지어 지난 시즌에는 고작 29경기를 나서는데 그쳤다.




이처럼 부상이력이 차고 넘치는 30대에 접어든 센터에 연간 1,800만 달러짜리 계약을 안겼다. 문제는 노아의 계약이 2019-2020 시즌에야 끝난다는 점이다. 참고로 노아의 이번 시즌 연봉은 1,700만 달러이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연봉이 늘어나는 형태의 계약이다. 2019-2020 시즌에는 무려 약 1,93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더 큰 문제는 부상도 부상이지만 경기력이다. 이번 시즌 46경기에 나선 노아는 경기당 22.1분을 뛰며 평균 5점 8.7리바운드 2.2리바운드에 그쳤다. 최근 세 시즌 내리 평균 득점, 평균 리바운드, 평균 어시스트, 평균 블록까지 대부분의 기록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나 노아의 강점인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이제는 전과 같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노아가 뛸 때만이라도 활약을 해 줄 수 있다고 장담하기도 힘들다. 하물며 자유투 성공률은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추락을 거듭한 끝에 이번 시즌 평균 43.6%에 그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향후 전망을 상당히 어둡게 하고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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