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닝스, 뉴욕에 방출요구 끝에 시장 나와!

NBA / Jason / 2017-02-28 10:08:04
Brandon Jenning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랜든 제닝스(가드, 185cm, 76.7kg)가 이적시장에 나왔다.

『The Vertical』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욕 닉스가 제닝스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이번 방출이 제닝스가 원했던 것이라 밝혔다. 제닝스는 뉴욕이 아닌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팀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 뉴욕은 이번 시즌 현재 24승 35패로 동부컨퍼런스 12위에 처져 있다.




제닝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욕과 계약기간 1년 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뉴욕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릭 로즈, 조아킴 노아, 코트니 리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대폭 살찌웠다. 하지만 외부에서 선수들을 영입한 것과 달리 이번 시즌 성적은 상당히 실망스럽다. 현재로서는 플레이오프 진출도 묘연해 보인다.




이번 시즌 제닝스는 58경기에 나섰다. 11경기에서 주전으로 뛰는 등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역할을 했다. 경기당 24.6분을 소화하며 평균 8.6점(.380 .340 .756) 2.6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올랜도 매직에서 뛰며 주로 벤치에서 나서야 했던 제닝스는 이번에 기대를 안고 뉴욕 유니폼을 입었지만 돌아서야 했다.




제닝스가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가드 보강을 노리는 팀들이 제닝스와 이내 접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닝스가 여태껏 성적이 좋은 팀에서 뛰어본 경험이 많지 않다. 플레이오프에 나선 것도 지난 2010년과 2013년이 전부다. 모두 밀워키 벅스에서 뛰던 시절 달성했던 것이다. 하지만 밀워키는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그런 만큼 제닝스도 플레이오프에서 뛰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문제는 어떤 팀이 제닝스 영입에 관심이 있을 지 여부다. 아직 제닝스 영입전에 뛰어든 팀은 알려지지 않았다. 과연 제닝스는 어느 팀에서 뛰게 될까? 그리고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을까?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나고도 선수들의 이동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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