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헤인즈 ‘더블더블’ 오리온, 접전 끝에 전자랜드 꺾어

대학 / sportsguy / 2017-02-19 17:52:05
이승현, 헤인즈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고양 오리온이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오리온은 1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17 KCC프로농구에서 애런 헤인즈(16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승현(14점-3점슛 4개 4리바운드), 문태종(15점) 활약을 묶어 아이반 아스카(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상규(14점-3점슛 4개), 강상재(14점 6리바운드)가 분전한 인천 전자랜드를 접전 끝에 85-83으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오리온은 27승 15패를 3위를 유지했고, 전자랜드는 23패(19승)째를 당하며 7위에 머물렀다.

1쿼터, 오리온 26-17 전자랜드 : 장재석 vs 강상재, 효율성에서 앞선 오리온

오리온 장재석 12점(2점슛 5개/5개 시도, 자유투 2개/3개 시도) 4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73%(2점슛 9개/10개 시도, 3점슛 2개/5개 시도)

전자랜드 강상재 11점(2점슛 4개/4개 시도, 3점슛 1개/2개 시도) 2리바운드

오리온은 바셋, 김동욱, 문태종, 이승현, 장재석이 선발로 나섰고, 전자랜드는 김지완, 정병국, 정효근, 강상재, 아스카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문태종 3점슛으로 시작을 알렸다. 전자랜드는 두 번의 정효근 슈팅이 모두 림을 벗어났다. 1분 20초가 지날 때 김동욱이 정병국을 상대로 포스트 업으로 성공시켰다. 바로 강상재가 점퍼로 팀에 첫 골을 선물했다.

오리온이 바셋, 장재석 픽앤롤로 2점을 더해 7-2로 앞서갔고, 아스카가 골밑슛으로 두 번째 점수를 만들었다. 오리온이 장재석 풋백에 이은 자유투로 10-4로 앞섰고, 전자랜드는 3분에 다다를 때 빅터로 첫 번째 변화를 주었다. 정병국이 더블 스크린 패턴을 점수로 바꿨다.

바셋이 정병국을 상대로 포스트 업을 점수로 바꿨고, 연이어 바셋 돌파와 장재석 커트 인이 결합된 덩크슛이 터졌다. 4분이 지날 때 상황이었고, 오리온이 14-6으로 8점을 앞서갔다. 전자랜드가 이른 타이밍에 작전타임을 요청했고, 박찬희로 변화를 주었다.

김동욱이 난전 상황에서 골밑슛을 성공시켰고, 강상재가 페이드 어웨이 점퍼로 응수했다. 5분에 다다를 때 오리온이 16-8로 앞서갔고, 전자랜드가 차바위를 기용했다. 장재석이 플로터로 2점을 더했다. 오리온이 18-8, 10점을 앞서며 5분을 보냈다.

종료 3분 53초 전, 전자랜드가 공객 리바운드에 이은 강상재 3점 오픈 찬스가 점수로 바뀌며 추격 흐름을 만들었다. 종료 3분 22초 전 오리온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산만한 흐름을 정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고, 헤인즈와 김진유를 기용했다.

종료 2분 52초를 남겨두고 아스카가 경기에 나섰고, 오리온 김진유가 자유투를 얻어 한 개를 점수로 바꿨다. 이후 오리온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장재석이 골밑슛을 만들었다. 강상재가 침착하게 점퍼를 가동했다. 장재석이 다시 자유투로 1점을 더했고, 김도수가 경기에 투입되었다.

전자랜드가 속공을 통해 2점을 더했다. 오리온이 효율적인 패스 게임을 헤인즈 3점슛으로 바꿨다.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오리온이었다. 김진유가 베이스 라인을 파고 들어 다시 점수를 보탰다. 박찬희가 더블 클러치로 쿼터 마지막 점수를 성공시켰다. 오리온이 10점을 앞섰다.

2쿼터, 전자랜드 24-17 오리온 : 진군의 아스카, 부족했던 수비 집중력

전자랜드 아스카 10점(2점슛 4개/7개 시도, 자유투 2개/2개 시도) 8리바운드, 김상규 9점(3점슛 3개/4개 시도)

김동욱이 속공을 2점으로 바꿨고, 전자랜드가 아스카 패턴을 성공시키며 따라붙었다. 연이어 아스카 풋백으로 2점을 또 보탰다. 또, 전자랜드는 얼리 오펜스를 김상규 3점으로 완성시켰다. 오리온이 이승현으로 도망가는 점수를 더했다. 아스카가 다시 점퍼를 터트렸다. 26-31, 5점차로 따라붙는 득점이었다.

3분 33초가 지날 때 오리온이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전자랜드 상승세를 끊어가고 떨어진 집중력에 대해 환기가 필요했다. 전자랜드가 두 개의 속공을 놓쳤다. 추격 흐름에서 나온 아쉬운 장면이었다.

3분 54초가 지날 때 오리온이 최진수 자유투로 1점을 보탰고, 전자랜드가 아스카 자유투로 2점을 더했다. 바로 오리온이 헤인즈 골밑슛이 전자랜드는 김상규 3점슛이 터졌다. 31-35, 4점차로 접근하는 전자랜드였다. 2쿼터 5분은 전자랜드의 완전한 상승세였다.

이승현이 바로 3점포를 가동했다. 다시 점수차는 점으로 늘어났다. 차바위가 3점슛으로 응수했다. 잠시 발생한 오리온 트랜지션의 헛점을 제대로 공략한 전자랜드였다. 이승현이 다시 같은 자리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지난 경기에 이어 2쿼터 활약을 예고하는 이승현이었다. 종료 3분 17초를 남겨두고 전자랜드가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오리온이 계속 5~7점차 리드를 이어가고 있었다.

헤인즈가 골밑슛을 성공시켰고, 아스카가 바로 골밑슛으로 응수했다. 종료 1분 57초 전 오리온이 문태종을 기용했다. 외곽 강화에 목적이 있었다. 헤인즈가 자유투를 얻어냈다. 두 개 모두 점수가 되었다. 오리온이 44-36, 8점을 앞서는 찰나였다.

종료 30초 전, 김상규 3점슛이 림을 갈랐다. 다시 점수는 5점차로 줄어 들었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전자랜드가 차바위 커트 인으로 2점을 더했다. 오리온이 3점을 앞섰다.

3쿼터, 전자랜드 18-17 오리온 : 양분된 흐름, 재역전 성공하는 오리온

전자랜드가 박찬희 점퍼로 경기는 재개했고, 연이은 빅터 자유투로 44-44 동점을 만들었다. 오리온이 헤인즈 돌파로 동점을 허용치 않았다. 전자랜드가 바로 김상규 3점슛으로 게임 첫 역전에 성공했다. 2쿼터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전자랜드였다.

3분에 다다를 때 박찬희가 2대2 상황을 점퍼로 해결한 후 속공 한 개를 더했다. 전자랜드가 51-46, 5점을 앞서가는 순간이었다. 오리온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전자랜드 오름세를 끊어가고 공수 조직력을 점검해야 했다.

3분 40초가 지날 때 전자랜드가 아스카 자유투로 1점을 더했고, 연이은 얼리 오펜스를 김상규 골밑슛으로 바꾸며 54-46, 8점차로 달아났다. 오리온은 집중력 높은 전자랜드 맨투맨에 공격을 효과적으로 조립하지 못했다. 헤인즈 돌파 이후 전혀 점수를 더하지 못하는 오리온이었다.

4분 40초가 지날 때 빅터 포스트 업과 보너스 원샷이 점수로 바뀌었고, 오리온이 바로 헤인즈 풋백으로 간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5분 32초가 지날 때 김동욱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최진수가 나섰고, 문태종이 포스트 업을 성공시켰다. 연이어 문태종, 이승현 조합이 2점을 더했다. 점수는 57-52, 5점차로 줄어 들었고, 종료 3분 44초를 남겨두고 전자랜드가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주춤하는 흐름에 변화를 주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잠시 양 팀의 공격은 주춤했다. 산만함이 1분 이상을 감쌌고, 2분 30초 전 오리온이 헤인즈 풋백으로, 전자랜드가 바로 아스카 골밑슛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종료 2분 전, 정효근이 경기에 나섰다. 아스카가 4번째 반칙을 범했기 때문이다. 문태종이 자유투로 1점을 보탰다. 점수차가 59-55, 4점차로 줄어 들었다.

연이어 최진수가 3점슛을 터트렸다. 이제 스코어는 전자랜드 1점차 우위에 불과했다. 종료 28초 전, 이승현이 역전을 만드는 3점포를 가동했다. 전자랜드는 계속된 턴오버 등으로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결국 오리온이 2점을 앞섰다.

4쿼터, 전자랜드 22-24 오리온 : 숨막히는 접전, 승리 거두는 오리온

오리온이 문태종의 침착한 점퍼로 점수를 추가했고, 연이어 U파울을 얻어냈다. 전자랜드가 급하게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빠르게 전열을 정비하는 전자랜드였다. 전정규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점수로 바꿨다. 이후 오리온은 계속 리바운드를 걷어냈고, 김진유를 다시 투입했다. 전자랜드는 빅터를 기용했다. 오리온이 계속 공격 리바운드를 성공시켰다. 전자랜드가 정효근을 긴급히 투입했다. 문태종이 자유투를 얻어 모두 성공시켰다. 오리온이 67-59, 8점을 앞서갔다.

전자랜드가 2분이 지날 때 빅터의 풋백으로 쿼터 첫 득점을 만들었다. 오리온이 바로 문태종 3점슛으로 응수했고, 연이은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문태종이 3점슛 한 방을 더 만들었다. 오리온이 72-63, 11점을 앞서는 찰나였다. 전자랜드가 빅터 풋백으로 다시 9점차로 따라붙었고, 차바위를 기용하는 변화를 주었다.

4분 30초가 지날 때 정효근이 헤인즈를 상대로 돌파를 성공시켰고, 자유투를 얻어내 점수로 바궜다. 66-72, 6점차로 따라붙는 순간이었다. 오리온이 바로 이승현 3점슛으로 응수했고, 차바위가 바로 3점포로 응수했다. 계속 추격 흐름을 이어가는 전자랜드였다.

5분이 지날 때 오리온이 헤인즈 자유투로 한 발짝 달아났다. 연이어 최진수가 3점포를 가동했다. 오리온이 80-69, 11점을 앞서갔다. 조금식 승부가 기우는 느낌이었다.

전자랜드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종료 3분 10초 전 빅터 속공으로 72-80, 8점차로 다가섰다. 연이어 정효근이 돌파에 6점차로 따라붙었다. 남은 시간은 2분 36초, 역전이 충분한 시간이었다. 전자랜드가 강상재 3점슛으로 3점차로 접근했다.

오리온이 김진유 자유투 1개로 1점을, 전자랜드가 빅터 골밑슛으로 79-81로 따라붙었다. 종료 1분 33초 전 오리온이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계속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오리온이 2~4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전자랜드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오리온이 2점차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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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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