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노장' 빈스 카터, 정규시즌 누적 득점 28위!
- NBA / Jason / 2017-02-17 11:17:27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Air Canada' 빈스 카터(가드-포워드, 198cm, 99.8kg)가 앨런 아이버슨을 제쳤다.
카터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카터는 이날 24분 46초를 뛰면서 도합 7개의 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3점슛 하나를 집어넣은 그는 자유투까지 곁들이며 5점을 올렸다. 이로써 카터는 아이버슨을 밀어내고 정규시즌 누적 득점 28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카터는 24,366점으로 아이버슨에 2점 뒤져 있었다. 그러나 이날 5점을 올리면서 카터가 아이버슨을 제치고 정규시즌 누적 득점 순위를 끌어올렸다. 카터는 지난 14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을 네 개나 터트리면서 쾌조의 슛감을 뽐냈다. 14점을 올리면서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득점 순위 상승을 예고케 했다.
그러나 뉴올리언스전에서는 가까스로 5점을 보탰다. 아이버슨을 넘으면서 득점 순위는 끌어 올렸지만, 정작 팀은 4점차로 석패했다. 현지 나이로 불혹을 넘긴 카터는 이번 시즌 50경기에 나서 경기당 24분을 소화하며 평균 8점(.387 .365 .721) 3.2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세 시즌 가운데 출장 시간과 평균 득점이 가장 많다.
이제 카터는 레이 앨런의 기록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 2013-2014 시즌을 끝으로 둥지를 틀지 못한 앨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발표했다. 앨런은 24,505점을 기록했다. 카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날 뜻을 밝혔다. 최슨 세 시즌 평균 390점 정도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앨런 추월도 가능해 보인다.
카터는 지난 2014년 여름에 멤피스와 계약했다.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그는 멤피스와 계약기간 3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인 이번 시즌에는 200만 달러만 보장된 계약이었다. 그러나 카터는 벤치에서 백업 스윙맨으로 나서면서 멤피스에서 여전히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 정규시즌 누적 득점 순위
21. 24,815점 패트릭 유잉
22. 24,505점 레이 앨런
23. 24,371점 빈스 카터
24. 24,368점 앨런 아이버슨
25. 23,805점 카멜로 앤써니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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