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 중인 윈슬로우, 수술 피할 수 있을까?

NBA / Jason / 2016-12-14 1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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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Miami Herald』의 매니 나바로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저스티스 윈슬로우(포워드, 201cm, 102.1kg)가 시즌 후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윈슬로우는 현재 왼쪽 손목 부상으로 시즌 첫 9경기를 소화한 이후 16경기에서 내리 결장하고 있다. 부상 당시 장기간 결장이 예상됐지만, 부상이 생각보다 장기화될 줄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윈슬로우는 왼쪽 손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지난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재 윈슬로우는 좀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부상자가 많은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윈슬로우의 장기간 결장이 여러모로 뼈아프다. 하물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지만, 좀체 낫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애미는 윈슬로우가 다쳤을 당시 수술보다는 한 달 동안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도록 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 있는 현재 윈슬로우의 복귀일정은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아직도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시즌 후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지금 당장 우리 모두는 수술이 필요 없길 바랄 뿐”이라 밝혔다. 그러나 윈슬로우는 아직도 5대 5 연습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손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복귀하더라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윈슬로우는 9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5.9분을 소화하며 평균 11.6점(.336 .222 .737) 4.7리바운드 4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루얼 뎅(레이커스)과 조 존슨(유타)의 이적으로 풀타임 주전으로 올라섰지만, 야투 성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전 시즌에는 주로 받아먹는 득점이 많았다면, 이번 시즌에는 주로 공격에 나서고 있다.

윈슬로우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1라운드 10순위로 마이애미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에서는 주로 벤치에서 나서면서 나름의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의 포워드 선수층이 유달리 두꺼웠다. 하지만 지난 시즌 후 노장들이 모두 팀을 떠나면서 윈슬로우가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됐다.

한편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부진하고 있다. 현재 8승 17패로 동부컨퍼런스 13위에 내려앉아 있다. 크리스 보쉬가 애당초 팀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디언 웨이터스(사타구니)와 루크 배빗(엉덩이)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보쉬는 부상 경력을 떠나 마이애미와 결별할 확률이 높다. 불행 중 다행으로 몇 몇 선수들은 부상에서 돌아왔다.

사진 = Miami Heat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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