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요기 패럴 방출 ... 스펜서 딘위디 영입!
- NBA / Jason / 2016-12-09 10:04:1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선수단에 작은 변화를 줬다.
『RealGM.com』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요기 패럴(가드, 183cm, 81.6kg)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이후 브루클린은 패럴이 나간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 새로운 선수와 계약했다. 『The Vertical』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D-리그에서 뛰고 있는 스펜서 딘위디(가드, 193cm, 98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부분적으로 보장된 계약이다.
페럴은 이번 여름에 브루클린과 계약했지만, 이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방출됐다. 하지만 백코트 전력이 온전치 않았던 브루클린은 다시 페럴을 불렀다. 페럴과 계약기간 2년 10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에 1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다가오는 2017-2018 시즌에 95만 달러를 받는 형태의 계약이었다.
모든 계약이 보장되어 있을 때 선수가 방출되면, 해당 선수의 연봉이 샐러리캡에 남게 된다. 하지만 페럴의 계약은 이번 시즌에 10만 달러를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샐러리에 단 10만 달러만 포함되게 된다. 그런 만큼 브루클린도 출혈이 극히 적은 만큼 패럴을 내보내고 딘위디를 불러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11월 10일(이하 한국시간)에 브루클린과 계약한 패럴은 이번 시즌 10경기에 나와 경기당 15.1분을 소화하며 평균 5.4점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중 3경기에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기도 하는 등 벤치에서 나름의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최근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가드 쪽에 가용자원이 필요한 브루클린은 페럴을 내보내기로 했다.
이후 브루클린은 곧바로 딘위디와 계약했다. 시카고 불스의 산하인 윈디시티 불스에서 뛰고 있는 딘위디를 데려오기로 한 것. 그는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8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부름을 받았다. 두 시즌 동안 디트로이트에서 뛰며 도합 46경기에 나서 평균 13.3분 동안 4.4점(.314 .173 .746) 1.4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오프시즌에 딘위디는 디트로이트에서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됐다. 디트로이트는 캐머런 베어스토우를 영입하기 위해 딘위디를 보냈다. 하지만 시카고는 트레이드 직후 딘위디를 방출했다. 이후 팀을 찾지 못한 그는 D-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이번 시즌 D-리그에서는 평균 19.4점 3.7리바운드 8.1어시스트를 올렸다.
브루클린은 최근 제러미 린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백코트에 작은 변화를 단행하기로 했다. 동시에 이번 2016 드래프트를 통해 브루클린이 2라운드 12순위로 지명한 아이제이아 화이트헤드를 중용하기 위한 방안인 것으로 해석된다. 2라운드 출신임에도 브루클린과 4년 계약을 체결한 만큼 브루클린이 좀 더 많은 기회를 보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6승 15패로 동부컨퍼런스 14위에 내려앉아 있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진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패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브루클린은 11경기를 치러 1승 10패에 그치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2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이기며 7연패에서 벗어났다.
사진 = Brooklyn Nets Emblem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