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데릭 로즈, 클리블랜드전 결장!
- NBA / Jason / 2016-12-08 09:51:1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의 데릭 로즈(가드, 191cm, 86.2kg)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결장한다.
『ESPN.com』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로즈가 8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로즈는 지난 7일에 있었던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허리를 다쳤다. 뉴욕의 제프 호너섹 감독은 MRI 검사 이후에 로즈를 부상자 명단에 올릴지를 결정할 뜻을 내비쳤다.
로즈가 빠지게 되면서 뉴욕은 전력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상대는 개막전에서 뉴욕에 대패를 안겼던 클리블랜드. 개막전에서 뉴욕은 클리블랜드에 117-88로 크게 졌다.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는 시즌 첫 경기부터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로즈는 이날 뉴욕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나선 경기에서 17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올렸다.
더욱이 최근 뉴욕의 기세는 단연 뜨겁다. 시즌 두 번째 연패를 당한 이후 11경기에서 9승 2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동시에 최근 4연승을 질주하는 등 시즌 초반과는 다른 오름세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발판으로 순위를 더욱 끌어올렸다. 뉴욕은 토론토 랩터스, 보스턴 셀틱스, 샬럿 호네츠와 같은 12승 9패로 동부컨퍼런스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로즈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로즈는 부상 전까지 21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1.9분을 소화하며 평균 16.7점(.450 .250 .842) 4.1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은 로즈의 합류로 포인트가드 고민을 단번에 해결했다. 카멜로 앤써니,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에 이어 팀내 득점 3위에 올라 있는 등 나름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로즈는 최근 허리를 다치면서 부상에 대한 우려를 안겼다. 마이매미전 이후 로즈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단순한 경련과 같은 증상”이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피로가 빨리 오기도 하는 근육 쪽의 가벼운 문제”라고 덧붙이며 큰 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뉴욕은 클리블랜드와의 경기 이후 서부원정길에 오른다. 무려 원정 5연전으로 새크라멘토 킹스, LA 레이커스, 피닉스 선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덴버 너기츠를 차례로 상대한다. 뉴욕에게 다가오는 원정 5연전은 상위권 진입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판단된다. 백투백은 없지만, 모두 격일에 한 경기씩 치르는 만큼 결코 만만한 일정이 아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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