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등록 마친’ LG 마리오 리틀, 선수단과 두 차례 훈련!
- 대학 / sinae / 2016-11-18 12:41:36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마리오 리틀이 선수 등록을 마치고 LG 선수단과 17일 오후와 18일 오전 팀 훈련을 소화했다. 리틀은 18일 오후 7시 원주 동부와의 맞대결에서 KBL 복귀전을 가진다.
LG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마이클 이페브라가 발목 부상을 당해 2주 진단을 받자 리틀을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했다. 선수 등록을 하는데 시간이 걸려 인천 전자랜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선 제임스 메이스 외국선수 1명만 출전했다.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리틀이 선수 등록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준비한 뒤 17일 오후와 18일 오전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한다. 소속팀이 없었음에도 에릭 와이즈(KCC)처럼 오히려 살이 다소 빠진 상태라고 전했다. 와이즈는 지난 시즌보다 3~4kg 감량해서 입국해 안드레 에밋의 일시 교체 선수로 KCC에 활약 중이다.
LG 김진 감독은 16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마친 뒤 “리틀이 어느 정도 몸 상태인지 궁금하다. 제임스도 리틀의 가세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공격 성향이 강하기에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처럼 다른 선수들이 소극적일 때 경기를 풀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리틀은 입국 후 선수 등록에 필요한 서류 준비 때문에 창원에 내려와 있는 LG 선수단에 뒤늦게 합류했다.
김진 감독은 “리틀과 손발을 맞춰보지 않았기에 큰 걸 기대하기 보다 국내선수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새로운 선수에게 부담을 줄 수 없고, 부담을 준다고 해결될 것도 아니다”고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리틀은 지난 시즌 54경기에서 평균 23분 2초 출전해 16.6점 4.2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2.3개 성공, 성공률은 35.3%였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취업 비자를 받기 위해 일본을 오가며 동부의 경기 영상을 지켜봤다고 한다. 동부의 두 외국선수가 모두 지난 시즌과 동일해 낯설지 않는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리틀은 지난 시즌 동부를 상대로 15.5점 3점슛 성공률 42.9%(15/35)를 기록했다.
리틀은 LG 유니폼을 입고 27일까지 총 4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1prettyjoo@hanmail.net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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