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의 조쉬 리처드슨, 조만간 돌아올 예정

NBA / Jason / 2016-11-05 12:38:01
Josh Richard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백코트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조쉬 리처드슨(가드, 198cm, 90.7kg)이 무릎 측부인대 파열에서 회복했다고 전했다. 리처드슨은 트레이닝캠프를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부상 이후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다. 결국 6주를 넘어선 현 시점에 복귀일정이 잡힐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리처드슨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리처드슨은 지난 시즌에 데뷔했다. 2라운드 10순위로 마이애미의 부름을 받았다. 2라운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이며 시즌 중반부터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신임을 가득 샀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꾸준히 출장시간을 확보했다.

지난 시즌에는 52경기에 나서 경기당 21.3분을 소화하며 평균 6.6점(.452 .461 .667) 2.1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보다 고무적인 것은 3점슛 성공률도 안정적이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가 드웨인 웨이드(시카고)와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중심으로 경기를 펼친 이면에는 리처드슨이 제 몫을 해 준 것이 적지 않았다.

리처드슨의 이번 시즌은 많은 기대를 받기에 충분했다. 첫 시즌에 안정된 모습을 보인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다 많은 출전시간을 얻을 것이 유력하다. 웨이드가 팀을 떠났고, 디언 웨이터스가 합류했지만, 백코트의 무게감은 지난 시즌만 못한 것이 사실. 그런 만큼 리처드슨이 좀 더 출전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그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캠프를 앞둔 시점에서 다치고 만 것. 동료들과 손발을 맞출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게다가 부상 직후 시즌인 만큼 향후 재발 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 리처드슨이 들어오면서 마이애미는 당장 상대 가드를 막아줄 수비수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네 경기를 치러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웨이드가 팀을 떠난 가운데 크리스 보쉬의 복귀는 차일피일 미뤄지게 됐다. 시즌 내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팀의 중추인 원투펀치가 팀에서 벗어난 가운데 고란 드라기치와 화이트사이드 중심의 농구를 펼쳐야 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Jason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