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골귀 젱과 4년 6,400만 달러 연장계약!
- NBA / Jason / 2016-11-02 10:50:59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안쪽을 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골귀 젱(센터, 211cm, 109.3kg)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계약은 계약기간 4년 6,400만 달러다. 미네소타는 젱을 앉힘으로서 골밑 전력을 든든히 했다. 젱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연장계약 대상자인 그는 연장계약 마감시한 전에 대형 계약을 품게 됐다.
젱은 지난 2013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1순위로 유타 재즈에 지명됐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샤바즈 무하마드와 함께 미네소타로 건너왔다. 이후 미네소타의 골밑을 잘 지켜온 그는 미네소타가 성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해마다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 82경기에 나서 평균 27.1분 동안 10.1점 7.1리바운드 1.7어시스트 1.1스틸 1.2블록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활약은 더욱 고무적이다. 아직 두 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그지만 경기당 34.5분을 소화하며 평균 13점 13.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5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미네소타의 간판인 칼-앤써니 타운스와 함께 팀의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만큼 타운스의 인사이드 파트너로서 손색이 없는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기존 미네소타에는 니콜라 페코비치가 골밑을 책임졌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3년 여름에 계약기간 5년 6,0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품은 이후 해마다 전열에서 이탈하고 있다. 루비오와 함께 ‘1/2 시즌용’이었던 그지만 이번 시즌에는 개막 전부터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제외됐다. 루비오도 최근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제 미네소타는 타운스와 앤드류 위긴스 그리고 젱을 중심으로 팀의 전력을 잘 다졌다. 여기에 2016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크리스 던까지 성장할 경우 미네소타는 여러 포지션에 걸쳐 두루 유망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게 된다. 여기에 나메나 벨리차와 무하마드까지 성장세에 가세한다면 미네소타가 드디어 재건사업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젱의 연장계약은 미네소타가 영건들을 놓치지 않은 채 보유하겠다는 첫 신호탄이기도 하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 여름에 위긴스, 후년 여름에 타운스가 연장계약을 받을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이견 차만 없다면 미네소타에 남을 것이 유력하다. 여기에 다른 선수들이 보탬이 된다면, 미네소타가 장차 플레이오프에 오를 날도 머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