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가넷, TNT 합류! ... 구단 자문 합류도 고려
- NBA / Jason / 2016-10-29 10:14:1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6-2017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트를 떠난 케빈 가넷이 자신의 거취를 정했다.
『The Vertical』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가넷이 NBA 방송사로 잘 알려진 『TNT』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가넷이 『TNT』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Inside the NBA’의 출연진으로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 방송은 시즌 분석을 위시로 여러 은퇴 선수들이 나와 토크쇼를 벌이기도 한다. 이미 찰스 바클리, 케니 스미스, 샤킬 오닐이 출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넷은 “제 인생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이라며 “NBA에 대한 TNT는 제게 특별한 곳”이라며 방송사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동시에 가넷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밀워키 벅스에서 자문 역할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블랜드와 밀워키는 최근 가넷을 코치 컨설턴트로 영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은퇴한 가넷은 이후 LA 클리퍼스에서 선수들에게 큰 가르침을 선사하기도 했다. 가넷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닥 리버스 감독 겸 사장의 부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가넷은 클리퍼스에서 디안드레 조던과 블레이크 그리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퍼스도 가넷을 코칭스탭의 일환으로 데려오려 했지만, 현재는 후보에서 빠져있다.
만약 클리블랜드나 밀워키가 가넷을 고문으로 불러들인다면,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빅맨들의 기량발전을 어느 정도 도모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동기부여를 비롯한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선수들을 일깨울 것으로 짐작된다. 클리블랜드는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의식고취에, 밀워키는 어린 선수들이 풍부한 만큼 많은 경험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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