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타운스-위긴스-라빈-존스 옵션 실행!
- NBA / Jason / 2016-10-25 11:33:4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자신들의 주축들과 함께 한다.
『RealGM.com』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칼-앤써니 타운스(센터, 213cm, 110.7kg), 앤드류 위긴스(포워드, 203cm, 90.3kg), 잭 라빈(가드, 196cm, 83.9kg), 타이어스 존스(가드, 188cm, 88.5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타운스와 존스는 계약 3년차, 위긴스와 라빈은 계약 마지막 해이자 계약 4년차 옵션을 받게 됐다. 이로써 이들 모두 2017-2018 시즌까지 미네소타에 남게 됐다.
가장 먼저 타운스는 지난 시즌 혜성처럼 등장했다. 2015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미네소타의 부름을 받은 그는 이내 리그 최고의 신인이 됐다. 달마다 ‘이달의 신인’에 뽑히면서 서부컨퍼런스에서 이를 독식했다. 첫 시즌인 지난 시즌에 평균 18.3점 10.5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미네소타는 지난 드래프트에서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2014 드래프트 1순위인 앤드류 위긴스는 지명된 후에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미네소타가 온전히 1순위를 사용한 것은 지난 해가 처음이었다. 이를 통해 타운스를 호명했고, 타운스는 금세 미네소타를 이끌 새로운 기수가 됐다.
위긴스도 다음 시즌까지 함께 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평균 18.8점 4.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미네토사의 주득점원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20.7점 3.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 2014-2015 시즌에 신인상을 타면서 자신의 이름을 드높였다. 당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됐지만, 트레이드로 합류했다.
위긴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뒤면, 미네소타와 연장계약 협상에 나설 수 있다. 만약 연장계약 협상이 틀어지면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 미네소타는 타운스와 위긴스 중심의 팀인 만큼 위긴스를 반드시 붙잡을 것이 유력하다. 샐러리캡의 여유도 충분하다. 외곽슛이 좀 더 개선된다면, 그의 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라빈도 위긴스의 뒤를 따른다. 라빈은 지난 두 번의 올스타 전야제 덩크컨테스트에서 차원이 다른 덩크를 선보이며 좌중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3순위로 지명됐고, 지난 두 시즌 동안 12.1점 2.8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4.1점을 올리면서 40%에 육박하는 3점슛 성공률(.389)을 자랑했다.
존스는 이번 여름에 열렸던 서머리그를 통해 자신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번 서머리그에서 MVP를 수상한 것. 지난 시즌에 타운스와 함께 데뷔한 존스는 37경기에 나서 평균 15.5분 동안 4.2점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원래 클리블랜드의 부름을 받았지만, 미네소타가 존스를 영입하는 대신 두 장의 2라운드 티켓을 건네면서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미네소타는 이번 여름에 탐 티버도 감독 겸 사장이 부임하면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 앞서 다음 시즌까지 팀에 남기로 한 선수들이 좀 더 성장할 것이 유력하고, 이들 외에 골귀 젱, 샤바즈 무하마드, 에이드리언 페인, 크리스 던과 같이 좀 더 클 수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티버도 감독의 지도력이 녹아든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능히 노릴 만하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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