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에 수술 받는 시먼스, 최대 3개월 결장!

NBA / Jason / 2016-10-02 11:26:3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지명한 신인들의 부상악령이 세차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벤 시먼스(포워드, 208cm, 108.9kg)가 오른발 부상으로 약 3개월 정도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먼스는 오른발을 다쳤으며, 부상부위는 발목과 발가락을 잇는 뼈대인 5번째 중족골 골절이다. 이번 부상은 수술이 불가피한 부분인 만큼 시먼스는 시즌 초중반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부상으로 회복에만 최소 8주 정도가 소요된다. 회복에만 8주가 필요하고, 이후 재활 및 경기감각여하에 따라 복귀일은 뒤로 밀릴 공산이 크다. 현지에서 3개월 동안 나서지 못할 것이라 보도한 만큼 시먼스는 적어도 1월 이후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라델피아의 의료진에 따르면, 급작스레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시먼스는 적어도 30경기 이상을 결장할 것이 유력하다.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아쉬울 터. 향후 필라델피아 재건의 선봉에 서야하는 그의 부상으로 필라델피아의 다가오는 2016-2017 시즌 계획까지 모두 헝클어졌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4년 동안 지명한 1라운더인 너린스 노엘, 조엘 엠비드, 자릴 오카포 그리고 시먼스까지 모두 첫 해에 부상을 당했다.

NCAA 루지애이나 타이거스에서 한 시즌을 보낸 그는 33경기에서 경기당 34.9분을 소화하며 평균 19.2점(.560 .333 .670) 11.8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학시절부터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인 만큼 드래프트에서 1순위 유력후보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필라델피아가 1라운드 1순위로 지명한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여름에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에 나섰던 그는 평균 10.8점 7.7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친 그는 2016 서머리그 퍼스트팀에 선정되면서 정규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불의의 부상을 당하면서 졸지에 데뷔를 미루게 됐다.

사진 = Philadelphia 76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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