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루이스 아먼드슨과 계약하며 벤치 보강!
- NBA / Jason / 2016-09-21 09:33:3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가 벤치까지 든든히 했다.
『NBA.com』에 따르면, 뉴욕이 루이스 아먼드슨(포워드, 206cm, 99.8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과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먼드슨의 지난 시즌 활약상과 시기를 고려할 때, 1년 최저연봉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먼드슨은 지난 2014-2015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먼드슨은 지난 시즌 29경기에 나서 경기당 7분을 소화하며 평균 1.8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만 하더라도 뉴욕으로 트레이드된 이후 대부분의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섰다. 41경기 중 3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고, 평균 6점 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올렸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여러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아먼드슨의 입지가 대폭 줄었다.
뉴욕은 지난 2015 드래프트에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지명했다. 1라운드 4순위로 그를 데려온 것. 당시만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포르징기스는 이내 뉴욕의 미래로 자리매김했다. 이적시장에서 카일 오퀸까지 품었다. 오퀸은 백업 빅맨으로 나서면서 제 몫을 해냈다. 자연스레 아먼드슨은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었다.
다가오는 2016-2017 시즌에도 아먼드슨의 출전시간은 지난 시즌과 엇비슷할 것으로 판단된다. 뉴욕은 이번 여름에 조아킴 노아(4년 7,200만 달러)를 영입하면서 골밑 전력을 다졌다. 기존에 포르징기스가 포진한 가운데 노아까지 들어오면서 뉴욕의 골밑은 보다 단단해졌다. 아먼드슨은 백업 빅맨으로 나서는 만큼 많은 시간을 뛰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뉴욕은 윌리 에르난고메즈(신인계약)와 민다우스카스 쿠즈민스카스(2년 600만 달러)까지 불러들이면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인사이드를 꾸리게 됐다. 에르난고메즈와 쿠즈민스카스까지 들어오면서 당장의 전력은 물론이고 미래까지 도모할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그런 만큼 아먼드슨이 출전시간을 확보하긴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자신만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있다. 팀에 보탬이 되는 궂은일 도맡을 수 있다. 그가 여태껏 선수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다. 뉴욕의 빅맨들이 모두 장신에다 탁월한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있다지만, 아먼드슨만큼 경험을 갖추고 있는 선수들은 없다.
사진 = New York Kn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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