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프라이스 영입 ... 백코트 충원!
- NBA / Jason / 2016-08-02 10:47:2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백코트를 보강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가 로니 프라이스(가드, 188cm, 86.2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계약조건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프라이스의 기량과 지금 시기에 계약된 것으로 봐서는 최저연봉수준의 계약일 것으로 파악된다.
프라이스는 지난 시즌 피닉스에서 뛰었다. 그간 여러 팀을 전전했던 그는 피닉스에서 62경기를 뛰었고, 그중 18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섰다. 경기당 19.5분을 소화한 그는 평균 5.3점(.384 .347 .756) 1.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피닉스에는 에릭 블레드소와 브랜든 나이트가 있지만, 둘 모두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그 자리를 프라이스가 어느 정도 메웠다. 지난 2014-2015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뛸 때보다 영양가 높은 활약을 펼쳤다. 필드골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에서 모두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어시스트가 준 것은 아쉽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은 예년에 비해 좀 더 좋아진 것이 사실이었다.
이를 통해 다년 계약을 끌어냈다. 프라이스는 지난 2010-2011 시즌 유타 재즈를 떠난 이후 줄곧 1년 계약을 통해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2년짜리 계약을 따내면서 선수생활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최근 캐머런 페인이 부상을 당해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 그는 오른발 중족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영입했던 랜디 포이(브루클린)가 팀을 떠났고, 페인이 부상을 당하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당장 가드 영입이 필요했다. 프라이스는 시즌 초반 러셀 웨스트브룩의 뒤를 받칠 선수가 필요한 것은 물론 페인이 돌아온다면, 노장으로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오프시즌에 뚜렷한 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의 거취결정을 기다린 탓에 다른 선수들을 잡을 여지가 없었다. 데뷔 이후 줄곧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었던 그였지만, 그는 잔류가 아닌 이적을 택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서지 이바카(올랜도)를 내보내고 빅터 올래디포를 데려온 것이 전부다.
사진 =Oklahoma City Thunder Facebook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