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또 다른 아르헨티나 선수 영입!
- NBA / Jason / 2016-07-30 11:07:1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다시 국외로 눈을 돌렸다.
『NBA.com』에 따르면, 샌안토니오가 아르헨티나 출신인 파트리시오 가리노(가드-포워드, 198cm, 95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아직 자세한 계약조건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계약이 알려진 것으로 봐서는 트레이닝 캠프 계약일 가능성이 높다.
가리노는 NCAA 조지워싱턴 콜로니얼스에서 뛰었다. 조지워싱턴대학은 지난 시즌 NIT(National Invitational Tournament)에서 우승했다. 가리노는 팀의 우승에 적잖은 공헌을 했다. 현재 그는 2016 올림픽을 준비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속해 있다. 그는 준수한 농구센스도 갖추고 있다. 수비력이 탄탄하다. 끝내 샌안토니오의 부름을 받았다.
샌안토니오는 이미 마누 지노빌리를 필두로 파브리시오 오베르토까지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적잖은 인연을 과시해왔다. 이들과 함께 여러 차례 우승도 맛봤다. 지노빌리의 은퇴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샌안토니오는 새로운 선수를 유망주를 통해 향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키우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슛 성공률도 상당히 우수한 점도 돋보인다.
대학 무대와 NBA의 격차는 실로 엄청나다. 최근에는 올랜도 매직 소속으로 2016 서머리그에서 뛰었다. 그는 3경기에 나서 경기당 30.7분을 소화하며 평균 12점(.423 .385 .818) 3.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활약상은 돋보이지 않았지만, NBA 슛거리에서도 잘 적응했음을 선보였다.
그는 국제대회 경험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 2015 아메리카챔피언십에서도 그는 아르헨티나가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나름의 역할을 했다. 아르헨티나는 아메리카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면서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그는 당시 평균 7.7점(.645 .421 .929) 2.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에 보탬이 됐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현재 15명의 선수구성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트레이닝캠프를 통해 팀과 함께할 옥석들을 가려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에 데이비스 베르탕스, 브린 포브스, 라이언 아치디아코노를 데려갔다. 이들 모두 2년 계약으로 다가오는 2016-2017 시즌은 보장되지 않은 계약, 그 다음 시즌은 부분보장 계약을 맺었다.
사진 =San Antonio Spu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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