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6-2017 시즌 중 2경기 멕시코서 개최!

NBA / Jason / 2016-07-23 10:25:03
Global Game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다음시즌에도 글로벌게임의 일환으로 멕시코를 찾는다.

『NBA.com』에 따르면, 다가오는 2016-2017 시즌 중 2경기를 멕시코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날짜는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과 15일로 피닉스 선즈를 필두로 댈러스 매버릭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멕시코를 차례로 찾는다. 피닉스는 2경기 모두 멕시코시티에서 경기를 가지게 된다. 댈러스는 13일, 샌안토니오는 15일에 멕시코시티를 차례로 방문한다.

최근 들어 NBA에서는 글로벌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티들을 각국에 보냈다. 시즌 개막에 앞서 프리시즌을 국외에서 벌이면서 NBA를 알리고 더 나아가 농구전도사로 나섰다. 하물며 멕시코와 영국에서는 정규시즌 경기도 가졌다. 수년째 영국의 런던에서 동부컨퍼런스에 속한 팀들이 1경기를 치렀으며,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는 서부컨퍼런스에 속한 팀들이 찾았다.

하지만 시즌 중 2경기 이상을 특정 장소에서 치른 적은 처음이다. 멕시코에서도 마찬가지. 멕시코에서는 지난 1997년에 1경기가 열린 이후 지난 2014년부터 다시 NBA 정규시즌 경기가 열렸다. 지난 2014-2015 시즌에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휴스턴 로케츠가 만났다. 새크라멘토 킹스와 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시즌에 경기를 치렀다.

멕시코는 미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만큼 NBA 정규시즌을 치르기 용이하다. 특히 텍사스주(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와 애리조나주(피닉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멕시코팬들에게는 그야말로 기쁜 소식이다. 3시즌 내리 NBA 경기를 자국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넘어 다양한 팀들이 벌이는 경기를 내리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멕시코를 찾는 팀들에는 미국외 출신 선수들이 즐비하다. 피닉스의 리안드로 바보사(브라질)을 시작으로 댈러스에는 덕 노비츠키(독일), J.J. 바레아(푸에르토리코)가 포진하고 있다. 샌안토니오에는 토니 파커(프랑스), 마누 지노빌리(아르헨티나), 파우 가솔(스페인)까지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자리를 잡고 있다.

다음 시즌 중 멕시코를 찾는 팀들도 모두 상대적으로 멕시코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팀들이다. 데이비드 스턴 전 총재는 NBA를 멕시코와 유럽으로 확대해나가려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NBA가 멕시코와 영국에 들이는 공은 상당하다. 일단 멕시코는 가까운 만큼 추후에 NBA팀이 생길 지도 주목된다.

사진 = NBA.com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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