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대학리그] ‘이민영 23점’ 경희대, 상명대 꺾고 단독 7위 등극!
- KBL / 이 성민 / 2016-06-24 20:44:02

[바스켓코리아=이성민 웹포터] 경희대가 이민영(181cm, 가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쟁취했다.
경희대학교는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에서 상명대학교에 77-67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를 만회하며, 단독 7위(6승 8패)로 올라섰다
이민영의 맹활약이 빛났다. 23점(3점슛 3개) 6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권혁준(180cm, 가드)과 이성순(193cm, 포워드)도 각각 1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14점 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상명대는 곽동기(194cm, 포워드)와 남영길(188cm, 가드)이 20점 10리바운드, 19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희대는 1쿼터에 이성순과 박찬호(200cm, 센터)가 13점을 합작하는 등 골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권혁준도 7점으로 확실하게 지원사격했다.
그러나, 상명대의 저항 역시 만만치 않았다. 곽동기와 남영길, 김성민(182cm, 가드)에게 20점을 내준 것. 경희대는 상명대와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22-21로 근소하게 앞서나가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도 접전은 계속됐다. 경희대는 이민영이 7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코트를 밟은 5명의 선수 중 4명이 득점에 가담하는 등 고른 득점력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곽동기와 남영길을 막지 못했다. 11점을 내주며 수비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결국, 경희대는 아쉬움을 남긴 채 달아나지 못하며 37-35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3쿼터들어 경희대의 ‘앞선’ 이민영과 권혁준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15점을 합작하며 흐름을 가져온 것. 수비에서도 최재호(182cm, 가드)에게 9점을 내주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을 저지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경희대는 3쿼터에 상명대와의 ‘속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60-52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경희대의 좋은 흐름은 4쿼터에도 계속됐다. 이민영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가담했고, 이성순과 정지우(176m, 가드), 박세원(191cm, 포워드)이 꾸준하게 득점을 쌓아나가며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김성민과 곽동기가 11점을 합작하며 추격의 고삐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지만, 고른 득점력으로 이를 저지했다. 리드를 끝까지 지켜낸 경희대는 권혁준의 버저비터와 함께 승리를 확정지었다.
# 경기 결과 및 주요 선수 기록
경희대학교(6승 8패) 77 (22-21, 15-14, 23-17, 17-15) 67 상명대학교(3승 11패)
[경희대학교]
이민영 : 23점(3점슛 3개) 6리바운드 1어시스트
권혁준 : 1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이성순 : 14점 3리바운드
[상명대학교]
곽동기 : 20점 10리바운드 2스틸
남영길 : 19점(3점슛 5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재호 : 12점(3점슛 2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성민 : 11점(3점슛 3개) 3스틸
사진=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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