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독 앉힌 멤피스, 코칭스탭 개편!

NBA / Jason / 2016-06-04 11:19:57
JB Bickerstaff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새로운 코칭스탭을 꾸리는데 여념이 없다.

『The Vertical』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J.B. 비커스탭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멤피스는 마이크 브라운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하고자 움직이고 있다.

새로 부임한 비커스탭 코치는 이번 시즌까지 휴스턴의 코치로 자리매김했다. 휴스턴에서 케빈 맥헤일 감독을 잘 보좌했다. 하지만 맥헤일 감독이 시즌 초반에 경질되면서, 휴스턴의 감독대행으로 이번 시즌 대부분을 이끌었다. 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휴스턴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첫 관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났고 4대 1로 패했다.

이후 휴스턴은 새로운 감독을 앉히고자 했다. 비커스탭 감독대행은 후보에서 제외됐다. 그러는 사이 멤피스에서 비커스탭 코치를 불렀다. 멤피스는 최근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을 선임했다. 이번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예거 감독과 계약연장을 시도하지 않은 것. 예거 감독은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멤피스는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했다.

멤피스는 이번 시즌까지 마이애미 히트에서 코치로 잔뼈가 굵은 피즈데일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미국나이로 갓 41살에 불과한 그는 이른 나이 때부터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피즈데일 감독을 불러들인 멤피스는 새로운 코치진을 구성하는데 열을 올렸다. 그 일환으로 비커스탭 코치를 영입했다. 최근에는 브라운 점 감독과 접촉하고 있다.

브라운 전 감독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LA 레이커스에서 감독생활을 했다. 수비전술을 구축하는데 나름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인물이다. 클리블랜드와 레이커스에서 감독생활은 신통치 않았다. 특히 레이커스에서 다수의 슈퍼스타들이 포진하고 있음에도 시즌 시작과 동시 경질되고 말았다. 브라운 전 감독이 멤피스의 부름을 받을지는 확실치 않다.

브라운 전 감독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부터도 코치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커 감독과 브라운 전 감독 모두 샌안토니오 스퍼스 출신이다. 무엇보다 골든스테이트에는 루크 월튼 코치가 다음 시즌 레이커스의 감독으로 떠난다. 코치를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브라운 전 감독은 멤피스 코치로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멤피스가 이번 시즌을 마친 이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적시장이 막을 열면 가장 먼저 마이크 컨리를 잡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코칭스탭과 함께하는 멤피스가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색다른 농구를 펼칠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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