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대학리그] 단독 10위가 걸려있는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대결!
- KBL / 이 성민 / 2016-06-03 10:21:25

[바스켓코리아=이성민 웹포터] 단독 10위가 눈 앞에 있다..
상명대(2승 8패)와 명지대(2승 8패)가 3일(오후 5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만난다. 조금은 다른 분위기의 양팀이지만 목표는 같다. 두 팀의 목표는 단독 10위. 리그 막바지 순위 반등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며 치열한 시즌 첫 맞대결을 예고했다.
# '3승과 단독 10위' 놓칠 수 없어요
[상명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31일(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vs. 단국대: 63-79패
* 남영길 : 21점(3점슛 2개) 7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6개) 4스틸
* 이정수 : 15점(3점슛 3/7)
* 안정훈 : 12점 5리바운드 2스틸
* 조현진 : 12점 6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4개) 2스틸 2블록슛
상명대는 지난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오랜만에 잡은 상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하지만, ‘리그 2승’을 달성하며 10위(2승 7패)에 올라있는 만큼, 8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가능성과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가 필요한 이유.
내외곽의 고른 활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주목할 만 하다. 다양한 무기로 상대에 잘 맞서고 있다. 리그 초반 안정훈에게 많은 의존도를 보였을 때와 비교했을 때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조화로운 활약이 중요하다. 모두가 공격과 수비에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명지대의 낮은 골밑을 공략해야 한다. 상명대 역시 안정훈이 홀로 버티고 있지만, 힘과 기술, 노련미에서 앞선다. 안정훈(197cm, 센터)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경합이 요구된다. 승리를 위해선 골밑 사수가 필수이다.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승리의 기회는 충분하다.
# 아직 포기하지 않은 플레이오프 진출
[명지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30일(명지대학교 체육관) vs.조선대: 83-67 승
* 정준수 : 27점 12리바운드
* 우동현 : 25점(3점 5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 주긴완 : 10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 이정민 : 9점 3리바운드
지난 경기에서 조선대를 완파하며 상승세임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개막 후 가장 좋은 분위기를 마주했다. 정준수(193cm, 포워드)와 우동현(178cm, 가드)의 내외곽에서의 맹활약이 빛났다. 각각 27점 12리바운드, 25점(3점 5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팀을 이끌었다. 내외곽이 서서히 조화를 이루기 시작한 명지대는 내친김에 2연승과 단독 10위에 도전한다.
명지대는 최근 들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번 상대에게 제공권을 쉽게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던 예전의 모습이 사라졌다. 모두가 리바운드 싸움에 참여하고, 루즈볼 경합을 위해 몸을 던진 결과이다.
그 동안 낮은 높이로 고생했지만, 이번 상대인 상명대 역시 골밑의 높이는 낮다. 승리는 ‘스피드’와 ‘득점력’에 달려있다. 명지대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템포로 경기를 이끌어 갈 필요가 있다.
상대의 수비가 정돈되지 않은 틈을 노려야 한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모든 선수들의 활발한 득점가담이 필요하다. ‘스피드’와 ‘고른 득점력’을 살린다면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승리를 기대해 볼만하다. 이번 승리에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이 달려있다.
사진=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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