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대학리그 주간 프리뷰] 하나의 승리가 다음을 이끈다!

KBL / 이 성민 / 2016-05-30 10:53:12
[바스켓코리아=이성민 웹포터] 각 팀은 지난주에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쳤다. 승리로 미소지은 팀과 패배로 아쉬움을 삼킨 팀이 나뉘었지만, 아직 리그는 끝나지 않았다. 기회는 충분히 남아있다는 뜻. 이번 주에도 모든 팀은 승리를 원한다. 그리고 승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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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2승 7패) vs 단국대(4승 5패) (5월 31일 오후 5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상명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26일(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vs. 성균관대: 77-76 승
* 남영길 : 27득점(3점슛 5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
* 안정훈 : 9득점 4리바운드
* 김성민 : 19득점(3점슛 2개) 4리바운드
* 전성환 : 13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단국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25일(동국대학교 체육관) vs. 동국대: 75-60승
* 하도현 : 27득점 4리바운드 1블록
* 전태영 : 23득점(3점슛 5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 권시현 : 11득점 3스틸
* 홍순규 : 10득점 14리바운드

안서호를 사이에 둔 양팀이 ‘천안 더비’를 펼친다. ‘복수’를 꿈꾸는 상명대와, ‘제압’을 꿈꾸는 단국대가 격돌한다. 두 팀의 맞대결은 서로의 자존심이 걸려 있기에 그 어느 경기보다 중요한 경기이기도 하다. 연패를 끊어내고 나란히 1승을 추가한 양 팀은, 이제 2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단국대는 지긋지긋했던 3연패에서 벗어났다. 연패를 당하며 리그 초반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었지만, 지난 동국대전 승리를 기점으로 다시 살아났다. 상위권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반환점을 돈 지금부터 승리에 충실해야 한다.
하도현(199cm, 포워드)과 홍순규(199cm, 센터)의 활약이 중요하다. 상명대의 낮은 높이의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안정훈(197cm, 센터)이 홀로 버티고 있는 페인트 존을 집요하게 파고들 필요가 있다. 물론, 무리한 공격은 금물이다. 우위에 있을수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

상명대 역시 지난 경기에서 ‘리그 2승’을 달성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현재 10위(2승 7패)에 위치해있지만, 8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나가야 한다.

승리를 위해선 단국대의 트윈타워를 막아내야 한다. 안정훈의 골밑 사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승리의 필수요소이다. 골밑에서 대등하게 맞서준다면 승리의 기회는 충분하다. 김성민(182cm, 가드)의 득점지원까지 동반된다면 2연승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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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5승 5패) vs 경희대(4승 6패) (6월 2일 오후 5시,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26일(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vs. 고려대: 61-90 패
* 장문호 : 16점 13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7개) 3스틸
* 이진욱 : 18점(3점슛 4/8)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경희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27일(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vs. 조선대: 83-64 승
* 김철욱 : 17득점 9리바운드
* 박찬호 : 17득점 6리바운드
* 이민영 : 11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상위권 진입을 꿈꾸는 두 팀이 만났다.

건국대는 지난 경기에서 고려대에 완패하며, 연승숫자를 ‘2’에서 마감했다. 오랜만에 잡은 상승세였기에, 지난 경기의 패배는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패배를 만회하고자 한다. 동시에, 잠시 주춤했던 팀의 분위기 쇄신도 노린다

건국대는 이번 경기에서 ‘앞선’(김진유(190cm, 가드), 이진욱((178cm, 가드), 최진광(175cm, 가드))의 ‘스피드’와 ‘득점력’에 기대를 건다. 승리를 위해선 경희대 ‘앞선’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 자신들의 ‘스피드’와 ‘득점력’을 마음껏 뽐낼 필요가 있다.

경희대는 지난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지긋지긋했던 5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철욱(204cm, 가드)과 박찬호(200cm, 센터)의 골밑 호흡이 빛났다. 둘은 34점 15리바운드를 합작하며 조선대의 페인트 존을 점령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두 빅맨의 활약이 필요하다. 높이의 우위를 살려야 한다. 둘의 호흡과 활동량이라면 충분히 그들의 색으로 페인트 존을 물들일 수 있다. 승리는 두 빅맨의 활약여부에 달려있다. 그 어느 때보다 둘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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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5승 4패) vs 중앙대(7승 2패) (6월 2일 오후 5시, 동국대학교 체육관)

[동국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25일(동국대학교 체육관) vs. 단국대: 60-75 패
* 변준형 : 15득점(전반 12점) 5리바운드
* 주경식 : 11득점 9리바운드
* 홍석영 : 15득점(4쿼터 13점) 4리바운드

[중앙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27일(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vs. 연세대: 64-93 패
* 박지훈 : 33점(3점슛 2/5) 11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7개) 3어시스트 3스틸
* 김국찬 : 28점(3점슛 4/7) 5리바운드 2스틸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양팀이 만났다. 두팀은 지난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각각 3연승과 7연승을 마감했다. 때문에, 잠시 주춤한 분위기를 이번 경기에서 승리로 만회하고자 한다.

동국대는 변준형(188cm, 가드)과 김광철(184cm, 가드)로 이어지는 가드진에 기대를 건다. 둘은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와의 ‘속도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이기에 그 위력은 더욱 배가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중앙대의 ‘가드진(박지훈(185cm, 가드), 박재한(174cm, 가드))’을 상대한다. 승리를 위해선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한다. 특히, 대학 최고의 슈팅가드로 꼽히는 박지훈의 득점력을 얼마만큼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다.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수비가 필요하다.

중앙대 역시, 박지훈과 박재한의 ‘가드진’에 기대를 건다. 대학리그 최고의 가드진의 존재감을 보여줘야 한다. 자신들의 스피드와 공격력을 뽐낼 필요가 있다. 동시에, 변준형에 대한 철저한 수비가 요구된다. 코트 어느 위치에서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무기를 보유한 만큼 그에게 득점기회를 쉽게 내준다면 승부가 어렵게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사진=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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