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와 그린에 폴까지! 올-디펜시브팀에 선정

NBA / Jason / 2016-05-26 09:57:27
Defensive Tea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이번 시즌에 가장 수비를 잘 펼친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는 올-디펜시브팀이 발표됐다.

『NBA.com』에 따르면, 올해의 수비수를 수상한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가 포함된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이번 디펜시브팀 선정에 유일하게 1위표를 독식하며 만장일치로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레너드가 포워드의 한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이어서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가 레너드에게 간발의 차이로 밀렸다. 레너드와 그린이 일찌감치 포워드 포지션을 꽉 채웠다. 레너드와 그린은 지난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올해의 수비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뤘을 정도로 단연 돋보이는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나머지 포지션을 두고는 디안드레 조던(클리퍼스)이 센터들 중 최고의 수비를 펼친 선수로 인정됐다. 블락과 리바운드 부문에서는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센터들 중에서는 단연 으뜸인 수비수로 손꼽히고 있다. 가드에서는 에이브리 브래들리(보스턴)와 크리스 폴(클리퍼스)가 선정됐다.

퍼스트팀이 모두 채워진 가운데 단연 이목을 끈 선수는 폴이었다. 폴은 개인통산 8번째 디펜시브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5년 연속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개인통산 6번째 퍼스트팀에 뽑혔다. 현역 가드들 중 단연 빼어난 수비를 펼치고 있는 그는 30줄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도 최고의 백코트 수비수로 평가되고 있다.

폴이 꾸준히 디펜시브팀에 자리를 잡은 사이 레너드와 그린 그리고 조던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브래들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뽑히게 됐다. 브래들리는 지난 2012-2013 시즌에 처음으로 디펜시브팀에 호명됐다. 이후 3년 만에 디펜시브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퍼스트팀에 이어 디펜시브 세컨드팀에는 폴 밀샙(애틀랜타)과 폴 조지(인디애나)가 포워드에 포진했다. 이번 시즌 ‘블락의 제왕’으로 올라선 하산 화이트사이드(마이애미)도 선발됐다. 백코트에서는 토니 앨런(멤피스)과 지미 버틀러(시카고)가 각각 자리를 차지하면서 세컨드팀이 완성됐다.

밀샙과 화이트사이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디펜시브팀에 선정되며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버틀러는 지난 2013-2014 시즌 이후 3년 연속 디펜시브 세컨드팀에 뽑히면서 이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공수 겸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폴 조지는 중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지난 시즌을 제외하면 지난 4년 중 3번이나 디펜시브팀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앨런은 수비의 귀재답게 개인통산 5번째 디펜시브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0-2011 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6년 동안 5번이나 디펜시브팀에 호명됐다. 앨런은 지난 2011년 이후 2번째 디펜시브 세컨드팀에 합류했다.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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