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스와 포르징기스, 올-루키팀에 선정

NBA / Jason / 2016-05-21 10:46:46
First Tea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루키팀이 발표됐다.

NBA.com』에 따르면, -루키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신인들 중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 올 해의 신인에 선정된 칼-앤써니 타운스(미네소타)를 필두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뉴욕), 자릴 오카포(필라델피아), 니콜라 요키치(덴버), 데빈 부커(피닉스)가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타운스와 포르징기스는 시즌 초반부터 양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신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타운스는 지난 11월부터 4월까지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상을 독식했다. 타운스가 서부에 속한 신인들 중 돋보인 가운데 동부컨퍼런스에서는 포르징기스가 시즌 중반까지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시즌 후반 들어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이번 시즌 암담한 뉴욕의 등불을 밝히는 촉매제가 됐다.

타운스와 포르징기스 외에도 오카포는 필라델피아에서 분전했다. 요키치는 많은 출장시간을 기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효율로 코트 위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요키치는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향후 덴버 너기츠의 골밑을 책임질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커도 피닉스의 외곽공격을 주도했다.

퍼스트팀에는 무려 빅맨이 4명이나 선발됐다. 포지션별로 선정하는 올-NBA팀과 달리 올-루키팀은 포지션에 상관없이 받은 득표수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신인들 중에서는 유달리 수준급의 빅맨들이 즐비했던 만큼 퍼스트팀에 다수의 빅맨들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세컨드팀에는 저스티스 윈슬로우(마이애미), 디엔젤로 러셀(레이커스), 이마뉴얼 무디아이(덴버), 마일스 터너(인디애나), 윌리 컬리-스타인(새크라멘토)가 뽑혔다. 윈슬로우는 마이애미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러셀은 1라운드 2순위로 선정된 것 치고는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무디에이와 터너의 경기력도 기대와는 달랐다.

이들 중 윈슬로우와 터너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조커로 중용됐다. 윈슬로우와 터너는 플레이오프에서 주전으로 나서는 등 선수층이 각 팀에서 많은 기회를 얻었다. 윈슬로우는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부상 공백이 생김에 따라 주전으로 나섰다. 좋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됐다. 터너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골밑을 잘 지켰다.

가장 적은 득표를 획득한 컬리-스타인은 운 좋게 루키팀에 자리매김했다. 위의 선수들과의 기록과 경기력을 비교할 때는 다소 아쉬웠던 것이 사실. 실제로 위의 선수들과 득표수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다. 그는 프랭크 캐민스키(샬럿)와 조쉬 리처드슨(마이애미)을 단 3점차로 밀어냈다.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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