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타운스와 포르징기스, 1월의 신인에 선정
- NBA / Jason / 2016-02-03 10:30:0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KAT’ 칼-앤써니 타운스(센터, 213cm, 110.7kg)와 뉴욕 닉스의 ‘KP’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8.9kg)가 1월의 신인에 선정됐다.
『NBA.com』에 따르면, 타운스와 포르징기스가 각각 서부컨퍼런스와 동부컨퍼런스의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들 둘은 지난 11월부터 각 컨퍼런스의 이달의 신인상을 독식하고 있다.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
타운스가 지난 1월에도 변함없는 경기력을 과시했다. 타운스는 지난달에만 평균 16.9점 10.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 기록으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만하면 신인이 맞나 싶을 정도. 평균 득점은 신인들 중 3번째로 많았으며, 평균 리바운드는 신인들 중 가장 많이 잡아냈다.
이 기간 동안 타운스는 53.5%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했다. 자유투 성공률도 높았다. 타운스는 약 90%에 육박하는 자유투 성공률(.872)을 올리면서 센터답지 않은 유려한 슛터치를 뽐냈다. 이에 다른 팀의 센터들도 타운스를 막는 것이 쉽지 않았다. 자유투 성공률이 높은 만큼 자칫 반칙을 범했다간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됐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막판에 가진 7경기에서의 기세는 단연 드높았다. 타운스는 최근 7경기에서 평균 22.7점 12.6리바운드를 올리면서 팀을 이끌었다. 이중 6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작성하면서 그야말로 신인답지 않은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팀은 비록 최근 4연패를 포함해 1승 6패로 부진했지만, 타운스만큼은 단연 빛났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27점 17리바운드 6블락을 곁들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는 백투백 2번째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타운스는 댈러스의 골밑을 휘어잡았다. 6블락은 타운스의 데뷔 이후 최다 블락과 동률인 기록이다. 지난 30일에는 생애최다인 32점을 득점했다.
# 타운스의 1월 주요경기
21일 vs 매버릭스 27점 17리바운드 6블락
24일 vs 멤 피 스 1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0일 vs 유타재즈 32점 12리바운드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
포르징기스의 한 달도 뜨거웠다. 비록 페이스는 시즌 초반만 못하지만, 동부에서 포르징기스를 위협할 신인은 없다. 지난 1월, 포르징기스는 평균 15.3점 7.2리바운드 1.6블락을 올렸다. 블락은 타운스와 함께 신인들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3점슛 성공률도 단연 높았다. 지난달에 포르징기스의 3점슛 성공률은 37.5%였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그가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드러운 슛터치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포르징기스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3점슛 2개를 터트렸으며, 이중 5경기 연속 꾸준히 3점슛 2개를 집어넣었다. 단순 빅맨인 것이 아니라 220cm가 넘는 큰 신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1월에만 4번의 더블더블을 이끌어냈으며, 지난 9일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28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1월 들어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100-99, 1점차로 석패하고 말았다.
지난 1월 4일부터는 13경기 연속 12점 이상을 득점하며 나름의 꾸준함을 과시했다. 어느 덧 시즌 중반에 다다른 만큼 체력적으로 지칠 법도 하다. 하지만 포르징기스는 꾸준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비록 시즌 초반과 같은 활약은 아니지만, 자기 몫은 잘 소화해 내고 있다.
# 포르징기스의 1월 주요경기
09일 vs 스퍼스 28점 11리바운드 3점슛 3개
13일 vs 셀틱스 26점 6리바운드 2스틸 2블락 3점슛 3개
19일 vs 식서스 16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락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