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드러먼드, 그린, 토마스 첫 올스타 선정 ... 후보 명단 발표!
- NBA / Jason / 2016-01-29 09:56:3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다가오는 2월에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이 모두 확정됐다.
『NBA.com』에 따르면,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명단이 정해졌다고 전했다. 이미 주전 선수들이 팬투표로 결정된 가운데 감독 추천에 의해 각 컨퍼런스당 7명의 선수들이 올스타에 뽑히는 영예를 안게 됐다.
먼저 동부컨퍼런스에서는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 폴 밀샙(애틀랜타), 더마 드로잔(토론토), 아이제이아 토마스(보스턴), 크리스 보쉬(마이애미), 지미 버틀러(시카고), 존 월(워싱턴)까지 각기 다른 팀에서 7명의 선수들이 호명됐다.
드러먼드는 팬투표에서 밀린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시즌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인 드러먼드는 이번 시즌 들어 리그 최고 센터로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밀샙은 통산 3번째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여전히 애틀랜타의 중심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이 지난 시즌만 못하지만 밀샙은 꾸준하다.
드로잔은 홈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이미 팀동료인 카일 라우리가 주전으로 나서는 만큼, 안방에서 라우리와 함께 멋진 플레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도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보스턴의 에이스로서 이번 시즌 팀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밖에도 단골손님인 보쉬와 버틀러 그리고 월까지 모두 포함됐다. 보쉬는 꾸준히 올스타전에 나서는 등 꾸준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버틀러와 월도 이제는 팀을 넘어서 동부를 대표하는 가드로 올라섰음을 증명했다. 이들 셋 모두 지난 시즌에도 올스타에 뽑혔다. 버틀러와 월은 어엿한 팀의 간판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서 연거푸 올스타전에 출격한다.
이어 서부컨퍼런스에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제임스 하든(휴스턴),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크리스 폴(클리퍼스),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가 선정됐다. 서부에서는 동부와 달리 특정 팀에서 복수의 올스타가 나온 경우가 많다.
앞서 주전 선수들 명단도 나왔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레너드, 알드리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듀랜트, 웨스트브룩),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커리, 탐슨, 그린)까지 서부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각기 다른 3팀에서만 도합 7명의 선수들이 호명됐다. 이는 12명의 선수들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알드리지는 이번 시즌 전에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었다. 팀을 옮기자마자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올스타 선정이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토론토행 비행기에 탑승하게 됐다. 서부 최고의 슈팅가드인 하든은 당연히 어깨를 내밀었다.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팀의 에이스인 하든의 개인기록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린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호명됐다. 이번 시즌 다방면에서 고루 활약하고 있는 그린은 골든스테이트의 상승세에 밑거름이 되고 있는 선수. 언더사이즈 파워포워드임에도 패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갖고 있는 만큼 올스타전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가 가장 기대되는 선수다.
서부의 터주대감인 폴도 당연히 이름을 올렸다. 폴은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올스타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서부의 공격을 진두지휘한 인물이 바로 폴이다. 동부에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팀을 리드한다면, 서부에서는 폴이 모든 것을 관장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다. 이는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올라선 데이비스와 커즌스도 명함을 내밀었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보다 조금은 부진한 모습이지만, 어김없이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커즌스는 지난 시즌 코비 브라이언트(레이커스)의 부상 대체로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 시즌에는 당당하게 감독추천선수에 자리를 잡으면서 어엿한 스타임을 입증했다.
한편 아쉽게 올스타에 뽑히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레존 론도(새크라멘토)와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파우 가솔(시카고), 하산 화이트사이드(마이애미)는 감독들의 추천을 받지 못했다. 론도는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현재 어시스트 1위를 내달리고 있다. 하지만 론도는 선택받지 못했다. 릴라드와 가솔도 팀의 기둥이지만 아쉽게도 외면 받았다.
# 동부컨퍼런스 올스타 명단
주전_ 제임스, 조지, 앤써니, 웨이드, 라우리
후보_ 드러먼드, 밀샙, 드로잔, 토마스, 보쉬, 버틀러, 월
감독_ 타이런 루(클리블랜드)
# 서부컨퍼런스 올스타 명단
주전_ 브라이언트, 듀랜트, 레너드, 커리, 웨스트브룩
후보_ 알드리지, 하든, 그린, 폴, 데이비스,커즌스, 탐슨
감독_ 그렉 포포비치(샌안토니오)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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