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비치 감독과 루 감독, 올스타전 지휘봉 잡는다!

NBA / 우준 양 / 2016-01-29 10:24:14
Gregg Popovich

[바스켓코리아 = 양우준 웹포터] 올스타전 감독이 결정되었다. NBA 사무국은 2월 14일(이하 미국시간) 토론토 랩터스 홈구장인 “에어 케나다 센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 그랙 포포비치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 타이론 루가 각각 서부와 동부 컨퍼런스 감독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올스타전 감독은 올스타 게임이 진행되기 2주전, 가장 성적이 좋은 각 컨퍼런스 팀 감독이 맡게 되는 것이 원칙이다. 단, 지난 해 올스타전 감독을 했던 사람은 2년 연속으로 할 수가 없다. 이 원칙에 따라 지난 해 뉴욕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감독을 맡았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는 올 해 감독직을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차선책으로 서부컨퍼런스 2위인 스퍼스의 포포비치 감독이 토론토로 가게 되었다. 이로써 포포비치 감독은 통산 4번째 (2005, 2011, 2013, 2016)올스타들을 이끌게 됐다.




한편 스티브 커 감독이 허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울 당시에도 워리어스를 1위에 올려 놓은 루크 월튼 감독대행은 아쉽게 올스타 감독직에 앉지 못했다. 그가 이끌 당시 워리어스의 성적은 39승 4패. 그 때도 서부컨퍼런스 1위였지만, 지난 1월 22일 스티브 커 감독이 워리어스 홈에서 벌어진 인디에나 패이서스 경기에서 감독직으로 복귀하면서 월튼 감독 대행은 토론토행이 불발되었다.




동부컨퍼런스는 32승 12패로 1위에올라 있는 캐벌리어스의 타이런 루 감독이 올스타전 감독을 맡게 되었다. 루 감독은 1월 22일에 취임해 현재 감독 통산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적은 경기 수이지만 캐벌리어스가 동부컨퍼런스 1위이기에 가능하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블렛 감독이 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도 있었지만 결국 루 감독이 동부컨퍼런스 대표를 이끌게 되었다.




6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올스타전은 미국이 아닌 곳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올스타전이다.상대 전적은 동부컨퍼런스가 37승 27패로 우위에 있다. 이 올스타전은 NBA 전국 방송을 하는 TNT가 14년 연속으로 중계를 맡는다. 31번째 올스타전을 중계하는 TNT는 올스타전 경기 외에도라이징스타 챌린지와 올스타 전야제행사까지모두 중계를 할 예정이다. 하프타임 공연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인 스팅이 맡는다. 올스타전은 40개가 넘는 언어로 200개가 넘는 국가에 동시 생중계 될 전망이다.




사진=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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