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Preview] 서동철 감독의 첫 승일까, KDB생명의 연패탈출일까

대학 / yaeeuns2 / 2015-12-12 07:20:05
KDB생명, KB스타즈

[바스켓코리아 = 김예은 기자] 양 팀 모두 연패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청주 KB스타즈와 구리 KDB생명이 1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양 팀은 올 시즌 전적 1승 1패, 동률을 기록 중이다.

KB스타즈는 서동철 감독의 복귀 후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KB스타즈는 서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겨주기 위해 KDB생명을 만난다. KDB생명은 올 시즌 2승 10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승 중 한 경기는 KB스타즈를 누르고 따낸 승리였다. 이제 시즌 3승째를 위해 KB스타즈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지난 맞대결 결과 및 주요 선수 기록]

청주 KB스타즈 87(16-17, 21-15, 16-13, 9-17, 12-7)69 구리 KDB생명


  1. 청주 KB스타즈



- 나타샤 하워드 : 22분 32초, 18점(2점슛 : 9/13)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 데리카 햄비 : 22분 28초, 18점 8리바운드 1스틸
- 변연하 : 28분 10초, 12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 강아정 : 40분 46초, 9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2. 구리 KDB생명
- 한채진 : 40분 27초, 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 구슬 : 28분 17초, 12점(3점슛 : 4/8) 7리바운드 2스틸
- 비키바흐 : 21분 47초, 12점 6리바운드 1스틸

[양 팀 주요 기록 비교(KB스타즈가 앞)]
- 2점슛 성공률 : 43%(21/49)-36%(19/53)
- 3점슛 성공률 : 23%(5/22)-33%(6/18)
- 자유투 성공률 : 85%(17/20)-76%(13/17)
- 리바운드 : 38(공격리바운드 11)-48(공격리바운드 15)
- 어시스트 : 18-13
- 스틸 : 11-4
- 블록슛 : 0-3
- 턴오버 : 8-16
- 속공 : 6-5
- 페인트 존 득점 : 44-34

# 서동철 감독과 첫 승은 언제?

KB스타즈는 2라운드 저력을 보이며 4승 1패를 거뒀다. 하지만 서동철 감독의 복귀전에서 3연승이 마감됐다. 아직 서 감독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는 슛 불발에 패배를 맛봤고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는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며 상대에 외곽포를 많이 허용했다. KB스타즈는 연패 탈출을 위해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햄비(191cm, 센터)가 지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시즌 평균 기록보다 좋은 17점 9리바운드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팀은 패했지만 햄비의 활약은 쏠쏠했다. 강아정(180cm, 포워드)은 지난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40분 41초를 소화하며 연장 승부를 승리로 장식하는데 일조했다. 이처럼 KB스타즈의 2라운드 힘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서 나왔다. 꼴지 KDB생명을 누르고 다시 분위기를 뒤집어야 한다.

# 1승, 2승 그리고 세 번째 승리를 고대하는KDB생명

KDB생명의 꼴지 탈출은 올 시즌에도 어려운걸까. KDB생명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8연패. 2라운드에 단 한 번도 승수를 쌓지 못했다. 하지만 모든 경기가 ‘완패’는 아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접전상황에서 패배한 경기가 대부분이었다. 마지막 집중력만 잘 발휘한다면 시소양상의 게임을 승리로 만들 수 있었다. 이제는 그렇게 만들어야만 한다.

KDB생명에 고무적인 것은 이경은(173cm, 가드) 홀로 분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젊은 피 구슬(180cm, 포워드)과 노현지(175cm, 포워드)가 외곽에서 활약해주면서 이경은의 뒤를 받쳐주고 있다. 김영주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더 주려고 한다”며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추켜세웠다. KDB생명이 젊은 선수들의 조력을 받아 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올지도 모르겠다.

사진 제공 = W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yaeeuns2 yaeeuns2

기자의 인기기사